미야무라 이즈미

파일:Attachment/02 miya 02.gif

Before
↓↓

파일:Attachment/02 miya.gif

After (...)

宮村 伊澄.

천연무신경.

1 소개

호리 씨와 미야무라 군의 주인공(男). OVA 성우는 마츠오카 요시츠구.

생일 4월 17일, 키 169cm, 몸무게는 47kg.[1] [2] 가타기리(片岡) 고교 3학년. 음악 취향은 범프 오브 치킨포르노 그라피티를 좋아한다.

2 특징

여름에도 늘 동복을 입고 다니며 긴 머리와 안경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소년. 성격은 분위기대로 내성적인 성향이지만 늘 동복을 입고 다니는 것과 머리를 기른 것은 중학교 때 한 피어스와 문신을 가리기 위한 것. 문신은 작중 시점에서도 늘어났고, 허벅지 아래까지 늘렸다고 한다. 쿄코와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하면서 피어싱과 문신은 그만 두었다.

피어싱과 문신을 학교에서 숨기고 다니는 것은 이 작품의 주요 설정.

집안은 케이크 집을 하고 있고, 아버지가 전문 제빵사이다. 케이크집 아들답게 케이크 만드는 것이 특기, 그리고 뭔가 꿰매고 고치고 만드는 가정적인 스킬에 강하다. 비즈 공예를 해본 적이 없지만 어머니보다 비즈 공예를 잘한다. 외동아들이지만 오빠()속성 보유자. 작중에서 사와다는 사실상 미야무라의 여동생 취급.

사복버전의 복장은 와이셔츠 차림들의 럭셔리한 패션이나, 리메이크판에서는 머리를 뒤로 묶거나 캐쥬얼한 패션으로 다닌다.

3 성격

어릴 때는 각종 기행을 부리고[3], 선천적으로 남들과 어울리기 힘들어하는 내성적인 성격이다. 이를 이해를 하지 못한 주변에서는 늘 음침한 아이라면서 멀리하였고, 그 결과 진짜 음침한 성격이 되어버렸다.

중학교 때는 음침함이 극에 달하였는지 피어싱이나 문신도 현실 도피의 일환으로 한 것이었고, 같은 반의 신도 때문에 많이 밝아진 상태이다. 하지만 피어싱과 문신 때문에 고2 때까지 고의적으로 음침하게 생활을 한다.

4 인물 관계

초반에서는 서로간의 비밀을 숨겨주면서 주말마다 놀러가는 친구 사이였으나, 갈수록 서로간의 호감이 생기면서 사귀게 된다. 음침했던 중학교 시절에서 구해준 인물이 신도였다면, 고교 시절에서 모든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해준 인물은 쿄코이다. 쿄코와 사귀게 되면서 과감하게 음침한 모습에서 졸업한다.
고교 입학 후 처음으로 미야무라가 제대로 된 대화를 한 동급생. 호리 쿄코를 중간에 두고 서로간 어느 정도의 삼각 관계를 이루고 있었지만, 절친으로 발전을 하게 된다. 야나기와 친한 토오루를 보고 야나기를 블랙 리스트에 올릴 정도로 질투를 한다.
호리와 토오루가 미야무라와 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유키는 사복 버전의 미야무라를 좋아하고 있었고, 사복버전의 미야무라를 호리의 사촌인 코노하라고 알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작중에서 미야무라가 그 코노하와 어딘가 닮았다는 언급도 하기도 한다. 이 때 그 코노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언급을 한 것으로 보아 정말 좋아했었나 보다(...).
원래 학생회와 인연이 없지만 모종의 사건 때문에 알게 되었다. 그리고 호리에 이어 카케루에게 트라우마를 주었다(...).
카케루와 마찬가지로 모종의 사건 때문에 알게 되었다. 레미가 호리와 미야무라의 관계를 어느 정도 의심하면서 호리에게 떠보는 바람에 호리의 본심을 알게 된다.
학생회의 모종의 사건 때문에 알게된 사이.
토오루를 빼앗아 가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블랙 리스트에 올랏다.음?
옆 반의 동급생. 음악 취향이 맞는지 가끔 서로 CD를 교환해서 듣는다.
옆집에 사는 아는 여동생. 호리를 두고 호리 쟁탈전을 벌이는 사랑의 라이벌(...). 작중에서는 호노카의 가족 일 때문에 아는 이웃이라고 하기보다는 본인의 여동생이라고 소개 한다. 호리가 공인한 야밤에 미야무라의 방에서 밤새도록 같이 있어도 되는 인물.
신도의 중학교 동창이자 친구. 음침했던 미야무라를 구원해준 인물, 하지만 늘 미야무라에게 맞고 다닌다.

재미있는 점은 호리가 미야무라에게 접근하는 여성보다 남성들을 더 경계한다는 것.[4]

호리 가문의 가족들과도 매우 친해서 일주일에 절반 가량은 호리네 집에서 먹고 자고한다고, 이미 양가의 공인 관계이다. 호리 쿄스케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고 아들 (일본에서는 사위라는 의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5 성격

중학교때에는 이지메를 당했지만 신도의 도움으로 어느정도는 유지했던것같다. 덤으로 고등학교때 처음으로 친구 비스무리한게 호리 쿄코인 탓인지 얀데레끼도 어느정도 있다.

묘하게 자신을 꺼려하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정상적이라면 피해야할 과거에 본인을 가장 많이 괴롭혔던 타니하라나, 자기를 꺼리는게 눈에 보이는 미조우치 [5]에게 유달리 들이댄다. 물론 그 둘은 대체 얘가 왜 자길 좋아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다만 이전에 타니하라가 자신에게 완벽한 적의를 드러낼 때는 얼굴이 딱딱하게 굳은채로 억지로 웃으며 대답하며 움츠러 들었던 것을 보면, 자신을 싫어하는 상대에게 무작정 들이대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 가망이 있는 사람에게만 들이댄다.

결론적으로 타니하라는 약간 어색하지만 친구가 됐다, 미조우치도 미야무라의 호의를 어느 정도 받아들이거나 다쳤을 때는 걱정돼서 파스를 가져가 주기도 하는걸 보면 의외로 친해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걸 파악하는 능력이 있을지도. 물론 그냥 바보같이 착해서 다같이 사이 좋게 되고 싶은 것일 뿐일 수 도 있다.

기본적으로 남에게 싫은 소리나 싫은 짓을 못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하루는 호리에게 같은 반의 남자 동급생을 상대로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센고쿠나 토오루에게는 좀 거칠게 대하고 대화가 별로 없던 동급생에게는 친근하게 대하라고 한적이 있다. 그래서 그대로 하였더니 다들 토오루가 미야무라에게 잘대해주지 않아서 미야무라가 결국 다른 남자들에게 눈길을 돌리려는 것으로 오해를 하였다(...).

이런 사람임에도 신도에게만은 S를 넘어선 그 무언가를 보여준다. 타니하라는 미야무라가 신도에게 하는 행동을 보고 화내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할 정도. 하지만 악몽을 꾸고나서 신도에게 덥썩 안기며 칭얼거리거나 그걸 보고 도망간 타니하라 때문에 절망하자 "도중까지 같이 등교해줄게"라고 하는 신도에게 "친한 친구니까?"하고 확인하는 모습. 이유 없이 자러온 신도에게 무슨 일 있는 것이 아니냐며 끈질기게 걱정하는 모습 등을보아 표현이 과격할 뿐 단순한 츤데레. 아마 첫 만남인 중학교때 이지메를 당하고 있었고 이로인해 사람의 호의에 익숙하지 않아 까칠하게 굴었던게 그대로 이어진듯하다. 다르게 말하자면 호리나 이시카와의 접근에 나름대로 유한 반응을 보인 것도 다 신도덕분. 아무튼 평소의 사근사근하고 얌전한 모습과 신도앞에서의 폭력적인 모습의 엄청난 갭에 미야무라와 신도의 관계를 아는 친구들에게는 이중인격의 표본으로 받아들여지는 모양.

이런데도 불구하고 싸움을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잘한다(...). 처음에 센고쿠한테 박치기 했을 때부터 싹수가 보였지만 나중에 이시카와랑 호리의 일로 서로 트러블이 생겼을 때를 보면 이시카와가 감정에 복받쳐 큰소리를 지르자 놀란 나머지 반사적으로 순식간에 주먹으로 머리를 치고 나중에 이시카와가 자기도 모르게 얼굴을 한 대 때리자 채 사과의 말을 다 할 틈도 없이 먼지나도록 털어버린다. 얼마 되지도 않는 시간에 마운트까지해서 본격적으로(...). 더욱 무서운 점은 위의 세가지 모두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고 반사적으로 행한다는것 거기다 자각 없이 하는건데도 이시카와의 경우 맨 처음 반사적으로 때린 것 외에는 별로 아프지 않도록 손대중을 했다.아마 정신적인 따돌림에 비해 육체적인 학대를 받지 않은건 그의 탁월한 자기방어능력도 한몫 한듯(...). 하긴 뭐 신도에게 하는 짓을 보면 미야무라도 평범한 인간을 초월한 신체능력을 보여주긴 했다만(...).

6 작중 행적

호리씨와 미야무라군을 흔히 미야무라가 머리 자르기 전과 머리자른 후로 나눠진다고 하는데, 사실 본편 140화중에 머리 자르기 전의 미야무라 에피소드는 34화 밖에 되지 않는다(...).

6.1 머리 자르기 전

학교에서는 오타쿠 같은 음침한 학생이라는 평이 있지만 애니를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부정은 하지 않는다, 다만 피규어를 구입하면서 "모에~" 같은 말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성적은 나쁜 편이지만 [6] 이상하게 보건체육[7]은 항상 100점을 맞는다. 보건체육 과목 하나만 가지고 전교 1등인 센고쿠와 승부를 벌인 적도 있다. 결과는 승리. 본인 왈 기본이 되어 있기 때문 아닐까., 라고. 도대체 어떤 기본이기에(…)

거짓말을 너무 표나게 하기에 거짓말을 못한다.[8] 오죽하면 도둑잡기 할 때도 패가 좋고 나쁨이 얼굴에 써져 있을까. 그리고 호리가 이때문에 자신이 동정이 아닌걸 못 숨기는 그 얼굴이 짜증난다고 독백하기도 했다.[9]

의외로 하라구로끼가 있다 위에 말한 얀데레끼도 그렇고 센고쿠한테 박치기로 요단강을 보여주고는 다른 사람들이 왜그랬냐고 묻자 그냥 열받아서라고 말하며 해맑게 웃음짓기도하고(...) 이시카와랑 싸운뒤에 이시카와가 모두 자기 잘못이며 "넌 그저 놀랬을 뿐이지?"라고 말했을 때 "아니 사실 좀 짜증난것도 있고."라고 말하면서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기도하고 신도랑 사와다를 대하는걸 보면...

6.2 머리 자른 후

호리 쿄코, 그리고 호리의 주변인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정신적인 성장을 하게된다. 본인의 어두운 모습으로 인한 반아이들의 비웃음이 호리에게 폐를 끼칠까봐 32.5화에서 머리도 짧게 깎고 안경도 쓰지 않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고, 시원시원한 훈남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 동안 미야무라의 사복버전의 모습은 미야무라의 사촌 혹은 가게의 알바생으로 얼무버렸었는데, 머리를 자르고 안경을 벗으면서 주변에서 그 인물이 미야무라인것을 알아본다. 그리고 "미야무라가 머리길때는 무시하더니 이제와서..."라며 질투를 불태우는 호리" 그동시에 사복버전인 '코노하'를 좋아하였던 유키는 코노하가 미야무라인 것을 알게된다.

머리길고 안경을 벗기전에는 다들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었지만 이미지 체인지 후에는 둘이 정말 질투가 날 정도로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본편에서 쿄코와 육체적 관계를 맺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 때에 집안에 쿄코의 부모님과 센고쿠의 아버지도 있었다(...).

키도 큰 편은 아니고 체중도 작중 47kg[10] 정도를 유지하는 등 여성같이 선이 가는 체형이라 호리가 자신의 중학교 교복을 입히려 드는 에피소드도 자주 있다.

작중의 남성인물들과 BL스런 이벤트가 자주 발생한다. 그뿐만 아니라 행동거지나 메일을 보낼 때도 호리보다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여학생들이 왜 화장실에 같이 가는지에 대해 여자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하던 남학생들이 애를 먹자 "누가 가장 여성력 높은 미야코 데려와" 라고말하는 장면이나 미야무라가 자신보다 여성스럽다는 것에 열폭하는 호리를 보면 알 수 있다.

참고로 야나기에게 고백을 받은 유키보고 누군가에게 남친 역할을 한번 부탁을 해보라고 권한 것이 미야무라다(...).

100.5화에서 미야무라가 호리에게 고교 졸업 후에 결혼하자면서 프로포즈를 하였다.

사실 작중 초반에는 호리가 여자같이 생긴 외모라는 생각을 했었고, 이시카와한테는 안경 벗고 머리올리면 여자보다 미인이라는 소리를 들은 경력(...)이 있다. 호리가의 가장이라 쓰고 동네북이라고 읽는다쿄스케에게는 호리보다 더 예쁜것 아니냐는(...)소리를 들었지만 갈수록 그 설정은 희미해 지는 듯. 속눈썹이 길다고 하다.

호리 취향에 맞춰서 호러영화를 보는 연습을 하는등 여자친구에게 지극정성이다. 호러 면역력은 일반인에 비해서는 높지만 호리가 선별하는 영화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한듯. 무서운 화면 자체는 안무서운데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게 무섭다는 발언으로 보아 미야무라의 목표치는 호리가 놀랄때 놀라지않고 달래줄 수 있는정도 인것같다.물론 현재로서는 터무니없이 높은 목표다(…).

S끼와 미야무라 한정의 M끼를 동시에 갖춘 여자친구 때문에 고생하고있다. 피어스를 붙잡고 자전거에 매달아 달리고 싶다거나 내장 맞추는 놀이를 즐겁게 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호리가 내장교환을 하는 악몽에 시달리거나 호리를 기쁘게하기위해 영 적성에 안 맞는 거친 남자를 연기하는 등 여러모로 고생 중. 하지만 본인도 "호리씨가 웃으면서 '미야무라 배 가를래~'라고 말하면 거절하지 못할 것 같아..."라고 말하는 등 중증이다. 덕분에 죄 없는 신도와 타니하라가 식겁. 그래도 이 '미야무라 한정 M끼'를 이용해 일부러 거칠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미조우치가 호리를 포기하게 만들기도 했었다.그리고 호리에게는 이벤트의 날

타니하라와의 대화에서 목을 조른다거나 뺨을 때리는 플레이를 평범하게 있다고 한다(...).

140화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과거의 자신에게 자신은 변하였고 매우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그 동안 과거의 자신을 무시했던 것을 사과한다. 그리고 과거의 미야무라는 더 이상 괴롭히지 않고 사라져준다면서 졸업을 축한다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과거의 미야무라는 본인의 트라우마를 상징하던 존재였던 것. 졸업과 함께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면서 어른이 된다.

7 오마케

오마케에서는 결국 호리와 결혼해서 자기 성격(천연무신경)과 자기 성적(…)을 닮고, 호리의 머리색이랑 같은 갈색의 머리칼을 가진 아들 하나를 두게 된다. 이름은 쿄헤이. 마음고생 심하겠다. 다행히 호리에게서 사교성을 조금 물려받은 듯, 센고쿠 부부의 딸에게 먼저 말을 걸기도 한다.

아들인 쿄헤이와 센코쿠의 딸이 동갑인 것으로 보아, 고교 졸업 후에 결혼을 한 후에 바로 아이를 가진 것 같다. 소우타와 쿄헤이의 나이차이가 12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아, 소우타가 초등학생 5~6학년이 되던 쯤에 아이를 가진 것으로 계산이 된다..

오마케에서는 얼굴은 안 나오고 뒷모습만 나오거나 얼굴이 잘려서 나온다. 머리는 어느 정도 짧게 하고 다니지만 문신을 가리기 위해 여전히 긴팔을 입고 케이크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8 기타

작가가 제목 앞에 *을 붙이는 에피소드[11] 중 미야무라가 주인공인 에피소드를 보면 과거의 자신과 이야기하는 장면들이 꽤 나오다. 예를 들어서, 어느날은 과거의 자신을 격려하는가 하면 어느 날에는 역으로 과거의 자신에게 조롱 당하는 등 상당히 불안정한 정신세계를 보여준다. 호리에게도 섬뜩한 말[12]과 함께 강한 집착을 드러낸다.

현재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중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호리 일행에게 무시당하는 꿈이나 심지어는 평소에 그렇게나 자신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신도에게 거부당하는 꿈을 꾸기도 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꾸는 종류의 악몽이지만 미야무라는 과거가 과거이니만큼 남들보다 더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게 문제. 대개의 경우 그런 악몽의 뒤에는 일어나 보면 신도가 있어서 불안을 해소하지만 만약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깨어난다면 과연 평소처럼 웃으면서 친구들에게 인사할지, 아니면 눈에 띄게 불안해할지... 사실 어느쪽이든 시궁창이다.[13] 후반부에는 그런 면들이 잘 나오지 않게 된 것으로 보아 이것이 그의 정신적 안정을 의미하는 걸 수도 있다.[14]

야구 배트를 장비했을 때의 필살기는 복룡원[15]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엔 호리씨가 수 미야무라가 공이었다.(...)

초기와 후기의 캐릭터 이미지의 갭이 크기 때문인지 카타기리 유치원이나 미야무라 회의 등에서는 초기, 후기, 중학생의 세 미야무라가 각각 다른 캐릭터로 취급되며, 미야마스 군과 도우겐자카 씨에서는 쌍둥이 형제로 패러디되었다.

인기투표에서는 2위를 기록. 이우라 슈우 한테 밀렸다! 무려 4000표 가까이 이우라가 더 많다.

작중 나오는 게임 캐릭터는 거북이.

  1. 키 169cm의 정상 체중은 약 67kg이다
  2. 작중 남성 인물들 중 두번째로 작다.(…)여담으로 목표 신장은 8m(…)
  3. 종이를 찢는다거나, 펜쌓기를수직으로!! 한다거나
  4. 해당 에피소드에서의 대화 중 "만약 내가 아니라면 적어도 여자로 해 줘!" "아, 알았어! 호리씨 외의 사람을 고른다면 절대로 여자로 할게!" 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번외편 207화 구역질 에서는 처음에 미야무라의 구역질 이유를 모를때 레미가 그럼 임신이네, 라고 하자마자 호리는 이우라, 이시카와, 센고쿠 모두를 때리고 "누가 가서 신도 코우이치 불러와!" 라고 말한다. 과연 마성의 남자(...).
  5. 자기 여친을 짝사랑하는 사람
  6. 그러나 454화에서 신도의 관절을 꺾겠다는 일념(…)으로 영어시험 80점을 맞은걸 보면 결코 공부에 재능 있지는 않지만 노력하면 어떻게든 되는 수준.
  7. 일본에서 보통 성교육을 담당하는 과목.
  8. 거짓말을 맘먹고 하는건 괜찮은데 추궁 당하면 쩔쩔매게 된다고 한다. 추궁당할 때의 미야무라는 눈을 데굴데굴 굴리며 식은땀을 흘린다(…).
  9. 여담으로 이 독백 내용 중에 덤 164화에서는 '별로 상대가 신도군이거나 한게 아니면 상관없어.'라고 말한 직후 미야무라의 '못숨기는 얼굴.'이 나와서 많은 독자들이 미야무라의 첫상대가 신도인걸로 오해했다(...). 작가가 직접 아니라고 설명했을 정도로 믿는 사람이 많았던듯.하긴 평소 신도가 하는짓을 보면...
  10. 그나마도 옷 입고 배부른 상태에서 측정. 호리 쿄코는 48kg.
  11. 작가는 사람에 따라 기분 나쁠 수 있는 화들 앞에 *표를 붙여서 피해갈 수 있게 해놓았다. 이 에피소드들은 대부분 굳이 읽지 않아도 내용 이해에 문제가 없다. ...유키와 토오루 커플의 이야기처럼 중요한 이야기도 간혹 있기는 하지만.
  12. 호리가 "미야무라는 내가 죽으라고 하면 죽을 것 같네." 라고 말하자 대답으로 "응, 죽을거야, 그 전에 호리씨의 혀를 물어뜯고"라고 대답했다.
  13. 신도가 악몽을 꾼 미야무라를 달래주는 게 익숙해 보였던 걸 보면 그가 아침마다 미야무라의 방에 오는 것이 그의 멘탈이 걱정돼서일 수 도 있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다.
  14. 하지만 *이 붙은 에피소드가 전체적으로 줄어들어 그냥 작가가 잘 안 그리게 된 걸지도 모른다.
  15. 이 필살기는 신도가 길에서 담배 피는 걸 저지하면서 나왔는데, 사실 '부류연'이라는 한자를 일본어로 읽으면 '복룡원'과 발음이 같다. 담배 피면 부류연 때문에 주변에 피해가 가니까 신도를 저지하면서 '부류연'이라고 외친 것인데, 그걸 듣고 있던 지나가던 초등생은 발음만 같고 한자가 다른 '복룡원'이라는 단어로 알아들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