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오늘부터 신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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瑞希

만화 오늘부터 신령님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카모토 노부히코, 마이카 솔러소드.(북미판)

소개

백사 요괴. M TVA 4화의 주인공.은발에 녹안으로 하얀 속눈썹이 특징. 애니에서는 어른스러운 청년의 모습로 보이지만,원작에선 10대 중후반의 소년으로 보이기도 한다. 학교에 출몰하여 자신을 구해준 나나미에게 뱀의 부적을 새겨 납치한다. 요노모리 신사의 정통 사자. 술을 잘 빚으며, 천성적으로 속세와는 거리가 멀다.

기본적으로는 발랄한 성격.아마 이 성격은 주인이자 본인을 키워준 요노모리의 영향으로 보이며, 아마도 어리광쟁인듯.

아픈 나나미가 학교를 가지 못하고 집에서 쉴때 나나미에게 '시간을 돌리는 향초'로 토모에의 과거를 보여준다.

용왕에게서 토모에를 구할 때 나나미에게 강제계약하여 미카게 신사의 제 2사자가 된다.

토모에가 나나미의 애정을 한몸에 받고 있는 데다가 출신이 천해서인지 그를 경멸하지만, 토모에로 인해 더이상 혼자 있지 않아도 되어서인지 후에는 미카게에게 죽어가는 토모에를 살려달라고 청하는 등 좋아하게 된다. 주인인 요노모리를 잃고 혼자 있던 때를 몸서리치게 싫어해서, 과거를 돌아보는 것을 괴로워하며 외로움을 잘 탄다.

여담이지만 토모에보다 꽤 어린 것으로 추정된다. 나나미가 과거로 갔을 때를 보면 토모에가 한참 악라왕과 깽판을 치며 수배자로 악명을 날릴 때, 미즈키는 아직 알이였다(...).

나나미의 언령박에 묶일 때 마다 좀더 좀더(...)

약혼의 증표라고 한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시점에서 해당 지역은 댐공사로 인해 수몰되었다.

토모에는 '온실에서 고이 자라 세상물정 모르는 얼간이' 라고 했으며 아이스크림, 사과사탕도 몰랐다고 한다.

신의에 갔을때 나나미에게 '사자숙소는 짐승냄새가 진동해서 못 있겠어..요노모리님 때에는 곁에서 자게 해주셨는데..'라고 했다.

그러나 나나미는 토모에를 못봤다고 한다.

심지어 이 당시의 어린 요노모리조차도 언제 부화할지 모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