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오 슈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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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추리 소설 작가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창작 단편을 공개하다가 2004년 '등의 눈'으로 제5회 호러서스펜스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데뷔. 2006년에는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으로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후보, '유성을 만드는 방법'으로 제5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2007년 '섀도우'로 제7회 본격미스터리대상을 받으며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2009년에는 '까마귀의 엄지'로 제62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을 수상하였다. 특별한 스타일을 추구하기 보다는 자신이 쓰고 싶은 것을 쓰는 스타일로 스토리를 알아도 몇 번이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인간 드라마를 목표로 창작하는 작가. 그 외 작품으로 '뼈의 손톱', '애꾸눈 원숭이', '솔로몬의 개', '래트맨' 등이 있다.

일드 달의 연인을 쓰기도 했다. 드라마를 위해 책을 쓴 흔치 않은 사례.

수상내역
2010년 제144회 나오키상 <달과 게>
2010년 제23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광매화>
2009년 제62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까마귀의 엄지>
2007년 제7회 일본 본격미스터리대상 <섀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