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구라 학원 조곡/설정

1 미카구라 학원 관련 설정

  • 미카구라 학원: 본 작품의 무대가 되는 전 기숙사제 학원이다. 동쪽에 위치한 성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안의 시설도 상당히 풍부하다. 유원지까지 있는 듯. 능력에 눈을 뜰 자질이 있는 학생들을 모아 그 능력을 폭주 시키지 않고 제대로 제어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목표. 자질만 있으면 오케이기에 성적은 상관없다고 한다. 입학 시험도 그저 형식일 뿐. [1]능력을 제어하는 요령은 '능력을 즐기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축제를 좋아하는 교풍이라 무슨 일만 있으면 학원제 급으로 들뜬다고 한다. 주말에는 광장에서 프리마켓을 여는 듯. 그리고, 미카구라 선조, 이치노미야 선조, 니노미야 선조들이 힘을 합쳐서 만들어낸 곳이다.[2]
  • 결계: 미카구라 학원은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부지 전체가 거대한 돔형 결계에 둘러싸여 있다. 이 결계는 먼 옛날 이치노미야 가문의 무녀님[3]이 만든것. 사용 용도는 학원 안쪽으론 미카구라 학원의 부지 전체를 거대한 파워스폿으로 만들어 부지내의 학생들의 자질을 일깨워 능력에 눈을 뜨게 만들어주며 또한 능력이 폭주하지 않도록 자동으로 능력을 제어해주며 자기자신의 이미지로 정신적 상승효과도 일으키는 등 학생들의 능력에 도움을 주는 것에서 부터 학교측의 거대한 스카이 전광판으로 쓰이는 등 폭넓게 쓰이고 있다. 학교 바깥쪽으로는 미카구라 학원의 기밀을 유지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결계 밖의 사람들이 미카구라 학원을 인식할 수 없게 만들며 미카구라 학원의 학생이 결계 밖으로 나갔을 경우 학원 생활의 기억에서 추억이나 인간관계를 제외한 학교의 사정이나 능력에 대한 모든 기억을 지운다.

2 교칙

500px
방과 후 스트라이드의 PV에 잠깐 지나가면서 나온 학생수첩에 적힌 교칙은 다음과 같다.

  • 제1조 - 신입생은 입학 후 1개월안에 반드시 부활동에 소속되어야한다. 부활동에 속하지 않은 경우 퇴학처분 된다. [4]
  • 제2조 - 신규 동아리를 만들 경우, 소속 인원 3명부터 허가한다. 단, 본교는 문화부의 부활동만 허가한다. [5]
  • 제3조 -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대항전의 결과에 따라 학내의 존재하는 모든 동아리의 서열이 정해진다. 서열은 부원 전원의 부실배정, 식사, 그외의 여러 학원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사항에 영향을 준다. 대항전의 판단은 교사가 맡는다.

이처럼 부활동을 중시하는 학교로 부활동에 가입하지 않는 학생은 거의 인간 취급도 해주지 않는다. 방도 없이 그냥 침낭 하나 던져주고 복도에서 자게 하는 건 시작에 불과. 식사[6]나 샤워 시설 사용[7] 같은 기본적인 것들마저 박탈 당하는 등 상당히 취급이 심하다.[8]

3 대항전 관련 설정

  • 대항전: 미카구라 학원의 꽃과도 같은 행사. 일정한 구역을 정하고 그 구역 안에서 각각의 동아리 대표가 배틀을 벌이는 행사이다. 각각의 참가자에겐 3개의 크리스탈이 주어지며 상대의 크리스탈을 제한시간내에 제일 먼저 전부 부숴버리는 사람이 승리하는 구조이다. 또한 모의전으로 공식 대항전이 아닌 단순한 연습 대전도 존재한다. 이하는 신문부 계정 트위터에서 밝혀진 대항전 설정.
  • 동아리 대항전은 대표라고 불리는 각 동아리 내의 선수들 사이에서 이루어진다.
  • 대표는 배틀을 할 때 부장과 동행할 수도 있고, 동행하지 않을 수도 있다.
  • 강한 대표는 학생들에게 동경을 받기도 한다.
  • 대표 후보 부원은 에이스라고 불린다.
  • 루키전: 미카구라 학원의 대규모 이벤트 중 하나. 미카구라 학원의 신입생(1학년) 전원 강제 참가인 토너먼트 대결이다. 이 루키전에는 '기대치'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간단히 말해서 누가 우승할지 내기 하는 것. 어차피 금지시켜봤자 뒤에서 은밀한 내기나 도박이 오갈게 뻔하므로 차라리 학교 측에서 공식적으로 해버리자는 의도로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우승자에겐 막대한 포인트와 지명도가 주어진다고 한다.

4 기타 설정

  • 능력&아이템: 미카구라 학원에 입학한 자질을 가진 학생들이 결계의 힘으로 눈을 뜨는 자신만의 고유한 힘. 그것이 바로 능력이다. 능력에 눈을 뜨는 계기는 각자 다르고 대부분은 그냥 학원생활을 하던 도중 자연스럽게 눈을 뜬다고 한다. [9]능력을 아직 발현하지 못한 학생들은 자신의 동아리 선배에게 능력을 전수 받을 수도 있는 듯 하다. 다만 이 경우에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 능력의 원판에 미치지 못하는 열화판 능력이기에 이 수를 선택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고 한다.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템이라는 각각의 고유의 매개체가 필요로 된다. (예:유토의 낫,히미의 붓 등) 이 아이템 없이 능력을 발동 시키는 터무니없는 짓을 저지를 수 있는 사람은 학원에서도 (에루나 제외)딱 한 명 뿐 이였다고. [10]
  • 단말기: 미카구라 학원 전교생에게 자동으로 지급되는 휴대용 단말기. 학원 생활중 빠져서는 안되는 필수품. 기본적인 전화통화에서,화상통화,문자,채팅,그룹채팅,포인트 계산,검색,카메라 등등 작중 에서도 '이런 기능도 있는 거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온갖 기능이 달려 있다고 한다.
  • 포인트: 미카구라 학원의 화폐와도 같은 개념. 단말기로 계산한다. 수업을 듣는 것으로 기본 포인트가 주어지지만 이 기본 포인트로 학원생활을 해쳐나가기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포인트 획득 방법은 동아리에 주어지는 포인트 배분 받거나 대항전에서 승리할 시 얻을 수 있다. 이 포인트의 양이 학원 생활의 질과 바로 연결되기에 다들 포인트를 많이 받는 거대 규모 동아리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한다.
  • 자매학교[11] : 미카구라 학원과는 달리 서쪽에 위치한 미카구라 학원의 자매학교.[12] 미카구라 학원은 친해지길 원해 자주 손을 뻗지만 자매학원 측에서 일방적으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있다고 한다. 미카구라 학원과 규모나 시설은 비슷하지만 그 이외의 것은 정반대인 모양이다. 일단 전원 문화계 동아리인 미카구라 학원과는 달리 전원 운동부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인 미카구라 학원과는 달리 이기기 위해서라면 뭐든 해도 된다는 풍조가 돌고 있어 학생들도 대부분이 거칠거나 음습한 면이 있다고 한다.[13] 매년 연말에 양쪽 학교 공동으로 올 스타팀을 만들어 교류전을 펼친다. 최근에는 미카구라 학원측이 일방적으로 패배하고 있다고한다. 시구레와 쿄마가 1학년때 이 자매학교에 다니고 있었다고 한다. 연말이라고 하니까, 아무래도 에루나 시점에서, 두 학원의 대결을 볼수 있을지도 모른다.
  1. 비미의 말로는 성적 그딴건 다 필요없고 봤을 때 능력을 발현할 수 있는 자질만 있으면 무조건 통과라고 한다.
  2. 언급이 되는데, 이치노미야 선조가 이 결계를 만들고, 미카구라 선조가 이 학원의 형체를 만들었다고 한다. 에루나가 잠시 니노미야 가문은 뭐했냐고 하니까, 그냥 구경만 했다 카더라.
  3. 즉,에루나의 선조님.
  4. 임시가입도 포함되는데, 에루나는 이 조항 때문에 귀가부에서 쫓겨난 이후 간신히 퇴학일이 리셋되었다.
  5. 그러나 학교가 워낙 자유분방해서 그냥 대충 문화계열 쪽 같으면 그냥 오케이하는듯. 애니에서 처음에 '나중에 정하겠음 부'라고 신청서를 내놓아도 오케이한 걸 보면 확실히.
  6. 그냥 무소속이면 밥도없이 반찬 1개, 그나마 임시가입이면 2개 임시가입을 해서 나온 반찬은 고작 낫토. 몸에는 정말 좋지만 맛은 없어...
  7. 무소속이면 5분, 임시가입 상태이면 6분
  8. 부활동에 소속되지않으면 일상생활의 제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위의 교칙대로 1개월내로 부활동을 하지않으면 퇴학까지 당한다. 물론 부활동에 소속되거나 자기가 동아리를 만든다면 그나마 퇴학은 면할수 있고 대접이 좋아지지만 신규 동아리를 만들어도 문화부위주로 제한된데다 에루나의 경우처럼 특정 동아리에 관련된 재능이 없으면 망했어요
  9. 일상생활에서 능력에 눈을 뜰 때도 있지만 대전을 할 때 능력에 눈을 뜨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10. 루미나가 처음에 에루나에게 떡밥을 던지는데, 알고보니 그 여신.
  11. 아직 공식명칭이 밝혀지지 않아 임시로 자매학교라 표기
  12. 꽤 멀다고 한다.
  13. 능력에 대해서는 '무지무지 즐겁다'라는 마음으로 능력 사용에 임해야 한다는 가르침이 있었는데, 시구레 왈 자매학교에서는 그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자매학교에서는 '능력은 힘으로 찍어눌러야 강해진다'라는 이상한 가르침이 생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