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바스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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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타드의 등장인물

4대 치천사중 한명. 속성은 '불'. 추청레벨은 40만 전후.

외견은 어두운 갈색 피부의 여성. 치천사중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지니고 있으며 대천사장을 맡고 있다. 사용 무기는 불꽃의 신검 '레바테인'

오래전에 사라진 전 대천사장 '루시펠'을 존경하고 있으며 지금도 그를 잊지 못하는 상태. 참고로 과거에는 루시펠의 부관이었다. 작중 등장은 방주에서의 전투 시. 다크 슈나이더를 허무공간에서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일행의 앞에, 천사들을 이끌고 나타나 그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현 연재분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용전사와 융합한 다크 슈나이더의 첫 상대이기도 하다.


가운데가 미카엘의 광체모드

승부의 행방은 알 수 없지만, 배덕의 법칙에서 D.S.도 살아 있고 미카엘도 살아 있는 거 보면 무승부였던 모양. 듣자하니 이 싸움에서 미카엘은 광채를 동원했으며, 용전사 '루시퍼'는 수리에 들어갔어야 했던 모양.[1]

원래는 신이 내린 임무에 따라 인간에게 벌을 내리는 게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다크 슈나이더와 우리엘의 싸움을 끝까지 지켜보면서 어느 정도 맘이 바뀐 상태. 그렇게 죽자 살자 싸웠던 다크 슈나이더와 싸울 맘도 없어진 것 같다.

여담으로 다크 슈나이더에게 한번 능욕 당했다.(…). 폴다운(타천)하던 우리엘을 저지하기 위해서 레바테인을 최대 출력으로 날렸다가 콘론에게 카운터 맞고 대미지를 입어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가브리엘이 필사적으로 말려서 끝까지 못했으나 BUKAKKE는 당했다. 주변에 있던 라파엘은 이 광경을 보고 "이해…이 남자 앞에서는 쓸모 없는 말일지도…"라고 소감을 남겼다.(…)

최종적으로 현재의 다크 슈나이더가 우리엘의 여동생인 아무라엘을 되살렸던 재창조의 힘을 보면 루시펠(루셰)도 D.S와 하나가 되어있는 것 같으니 자동적으로 플래그 꽂혀 있는 걸지도 모른다.
  1. 정발판 24권에서는 신 루시퍼라고 나오지만, 원판에 따르면 '기신(機神) 루시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