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페리아 녹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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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일본판 성우는 이시무라 토모코, 한국판 성우는 차명화

1 개요

캐널과 함께 로스트 유니버스의 두 히로인 중 한명.
본래는 탐정 사무소에 소속된 여탐정이었지만 범죄조직 듀골 커넥션이 연관된 임무 도중에 케인이 일으킨 사건에 말려들면서 해고당하고만다. 그 후 소드 브레이커의 새로운 승조원이 되면서 주역 삼인방의 한명이자 초반에는 시청자를 대변하는 캐릭터가 된다. 말버릇은 우주제일. 풀 네임은 밀레니엄 페리아 녹턴이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냥 '밀리'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2 설명

소드 브레이커에서의 역할은 포격수 겸 요리사. 양 분야 모두 천재급의 실력을 보여준다. 다만 요리의 경우 극상의 맛을 보장하는 대신 늘 주방 시스템을 폭발로 부숴먹는 바람에 캐널의 심기는 편치 않다. 케인의 반응은 맛있으니까 됐어!

처음 만났을때는 케인이나 캐널을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바라보았지만 이윽고 소드브레이커의 경이적인 성능을 체험하며 단순한 소문으로만 여겨지던 로스트 쉽이라는 걸 깨달으며 그대로 눌러앉게 되었다. 하지만 사격과 요리에 있어서 천재급의 능력을 발휘하며 소드브레이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로 자리 잡는다.

작품 시작 시점에서 이미 케인과 강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캐널과는 달리 이쪽은 새롭게 인연을 쌓아가는 관계.

3 사실은….

본명은 밀레니엄 페리아 스타게이저. 나이트메어의 총수 알버트 반 스타게이저의 손녀이며 케인에게 있어서는 6촌형제가 된다. 그때문에 그녀 자신도 다크스타와 함께 할 것을 요구당하기도 하지만 당연히 단칼에 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