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밀림의 왕 무클라
| 한글명 | 밀림의 왕 무클라 |  | |||||||||
| 영문명 | King Mukla |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공용 | ||||||||||
| 종족 | 야수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 비용 | 3 | 공격력 | 5 | 생명력 | 5 | ||||||
| 효과 | 전투의 함성 : 상대편에게 바나나를 2개 줍니다. | ||||||||||
| 플레이버 텍스트 | 밀림의 왕 무클라는 오늘도 자구에로 섬을 떠돕니다.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King Mukla wanders Jaguero Isle, searching for love.) | ||||||||||
| 한글명 | 바나나 |  | |||||||||
| 영문명 | Bananas |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 카드 종류 | 주문(토큰) | ||||||||||
| 등급 | 기본 | ||||||||||
| 직업 제한 | 공용 | ||||||||||
| 황금 카드 | 황금 무클라의 전투의 함성 | ||||||||||
| 비용 | 1 | ||||||||||
| 효과 | 하수인 하나에게 +1/+1을 부여합니다. | ||||||||||
1.1 상세
오리지널 공용 전설 카드. 와우에서는 가시덤불 골짜기 남쪽에 있는 자구에로 섬의 공주 푸바 퀘스트 관련 몬스터다. 공주 푸바에 대해서는 이 문서를 참조.(...)
3마나 5/5의 능력치는 두말할 것 없이 최상급이지만 상대편에게 +1/+1 버프 카드를 2장 준다. 단순 계산으론 사실상 3마나 3/3으로 표준 미달인 셈. 다른 TCG 게임이었다면 바나나 카드가 하찮아 보일 수 있었겠지만 이 게임은 숫자 1 차이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싸고 강한 하수인의 충분한 반대급부가 된다. 이미 상대가 필드를 장악하고 있다면 십중팔구 무클라를 내자마자 다음 턴에 바나나로 강화된 잡졸들이 무클라를 정리하는 굴욕을 맛볼 수도 있다. 전승지기 초와 연계하면 무클라를 사이에 두고 바나나를 주고받을 수도 있다.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에 무클라를 이상적으로 활용하는 길은 상대 필드가 비어 있을 때 최대한 빨리 뛰쳐나가는 것이다. 3~4턴에는 하수인이 미리 나와 있지 않다면 무클라를 즉시 제거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
상대에게 억지로 카드 2장을 안겨준다는 점에서 도적이나 드루이드의 핸드파괴덱에 기용되기도 한다. 패를 억척스럽게 긁어모으는 거인흑마덱이나 컨트롤 사제에게는 의외의 압박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잘못하면 산거가 저코스트에 2마리 나오는 수가 있다 그림자 밟기 등을 사용해 무클라를 다시 핸드로 가져와서 계속 냄으로써 상대의 손을 바나나로 가득 채우는 것도 전략이라면 전략. 1마나 +1/+1 카드는 분명 훌륭하지만 그것만 잔뜩 들고 있어서는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하물며 전략적으로 짜 온 덱의 일부를 바나나가 잘라먹는다면 더더욱.
2015년 들어 비트성기사덱이 뜨면서 충분히 실전에서 써먹을 카드가 되었다. 필드를 꽉 잡기 쉬운데다 천상의 보호막을 많이 이용하는 덱이라 바나나가 별 영향을 못 끼치는 경우가 많고 패가 크게 소모되는 덱이라 신의 은총을 두장 집어넣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의 패에 바나나가 남아있다면 그 수만큼 추가 드로우가 가능하기 때문. 그렇다고 이걸 의식해서 바나나를 소환하자 마자 써봤자 천상의 보호막 때문에 1마나만 날리는 상황도 자주 생긴다.
활용하기가 쉽지 않고 전설이라기엔 뭔가 미묘한 카드라 괴수, 왕 크루쉬와 함께 야수 개노답 삼형제라는 멸칭으로 불리우나, 셋 중에 유일하게 드물게나마 주류 덱에 들어가는 카드이므로 다른 둘과는 비교하는 것이 실례일지도 모른다. 이후 대 마상시합에서 나온 공포비늘과 산성아귀도 개노답 급이긴 하나 일단 원조(?)인 셋이 엮이는 경우가 더 많다.
바나나 2장은 주문 카드이기 때문에, 주문 사용을 시너지로 삼는 템포 법사를 상대로 무클라를 꺼내면 역캐리로 게임이 터질 확률이 올라간다. 만약에 상대가 마법사라면 사용에 주의할 것. #
1.2 기타
튜토리얼의 네 번째 상대로 등장. '미친 원숭이'라는 하수인을 사용하는데, 이 하수인은 '1코스트 1/2, 전투의 함성: 상대에게 바나나를 던집니다(...)'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구린 하수인이다. 심지어 1코스트로 2의 피해를 주는 주문인 '통 던지기'를 계속해서 명치에 던지기까지 한다.
그러나 이건 함정으로, 바나나를 두 개 던져 준 다음에는 2코스트로 모든 적에게 피해를 2 주는 '발 구르기'[1]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심하고 있다가 필드가 싹 쓸려나가고, 자칫 시간을 끌었다간 3코스트로 체력을 8 회복하는 '무클라의 의지' 카드를 사용해 피를 채워 버린다.
거기다가 튜토리얼 막바지엔 6마나 10/10 하수인 무클라의 큰형을 소환한다.[2] 컴퓨터로 플레이 시 엄청나게 세다는 점을 쓸데없이 잘 살려 놔서 체력이 충분히 깎이지 않은 상태에서 하수인으로 공격하려고 하면 제이나가 너무 강력하니 대신 무클라를 공격하자고 하면서 공격이 안 되고, 다른 하수인들에 비해 크기가 정말 크고, 마우스를 가져다 댔을 때 나오는 카드 정보도 크다. 그렇지만 이 다음 턴부터 도발 카드들이 잔뜩 나오게 되어 있기 때문에 큰형은 명치는 한 번 못 친 채로 무클라가 패배한다.
2 골짜기의 폭군 무클라
| 한글명 | 골짜기의 폭군 무클라 |  | |||||||||
| 영문명 | Mukla, Tyrant of the Vale | ||||||||||
| 카드 세트 | 고대 신의 속삭임 |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공용 | ||||||||||
| 종족 | 야수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 비용 | 6 | 공격력 | 5 | 생명력 | 5 | ||||||
| 효과 | 전투의 함성: 바나나 2개를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 ||||||||||
| 플레이버 텍스트 | 아니요. 바나나 안 주셔도 됩니다. (Pro tip: DO NOT BOGART THE BANANAS.) | ||||||||||
| 한글명 | 바나나 | | |||||||||
| 영문명 | Bananas |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 카드 종류 | 주문(토큰) | ||||||||||
| 등급 | 기본 | ||||||||||
| 직업 제한 | 공용 | ||||||||||
| 황금 카드 | 황금 무클라의 전투의 함성 | ||||||||||
| 비용 | 1 | ||||||||||
| 효과 | 하수인 하나에게 +1/+1을 부여합니다. | ||||||||||
2.1 상세
고대 신의 속삭임 공용 전설 카드. 밀림의 왕 무클라가 타락한 모습. 능력치에 비해 비용이 높은 대신 상대가 받던 바나나를 이제 자신이 받는다.
평가는 양분된다. 값싼 주문을 이용해 연계를 노리는 도적이나 불꽃꼬리 전사를 기용하는 마법사 덱에서는 쓸 만할 것이라는 의견과 능력치가 너무 안 좋고 6마나칸엔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아 그런 덱에서도 안 쓰일 것이라는 의견이 서로 대립한다. 무엇보다 바나나를 다른 카드와 연계하지 않으면 바나나는 평범하게 1마나 값 정도를 해 주는 카드라 그저 6마나 5/5라는 불이익만 안는 카드가 되기 때문에 연계가 필수적으로 보인다. 당장 연계 안하고 자신에게만 2개 다 먹여도 8마나 7/7이라는 정신나간 효율이 나오니... 이미 필드에 하수인이 있을때 무클라를 내서 그 하수인에게 바나나를 먹여 유리한 교환을 하는 게 이상적인듯 하다.
전투의 함성으로 손에 들어오는 바나나는 하수인에게 +1/+1을 부여하는 것으로 밀림의 왕 무클라가 항상 던져주는 그것과 동일하다.
이 점에서 이미 선술집 난투에서 여러 종류의 바나나를 만들었는데 왜 그걸 활용하지 않았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비용이 비용인 이상 완전 게임을 뒤집거나 하지는 않지만 +2/+2를 해주거나 1의 피해를 주는 등 여러가지 바나나가 나온다면 활용법이 늘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가장 많이 채용하는 직업은 사제. 하수인들로 최대한 유리한 교환을 이끌어내야하는 사제에게 공방 버프 카드를 주는 것은 소소하게 이득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벨렌의 선택이 사라져 북녘골로 2장 이상 드로를 보기 힘들어졌기에 +2/+2라도 버프를 시켜주면 더욱 이득일 때가 많고, 북녘골이 아닌 고통의 수행사제에게 걸 경우에도 필드 싸움을 하면서 드로까지 보게 만들어줄 수 있고, 광기의 화염술사를 깔고 바나나와 값싼 주문을 난사하여 강한 하수인을 깔면서 광역기를 쓸 수도 있고, 만찬의 사제에 바나나를 먹여 명치에 힐을 하면서 체력괴물 하수인을 깔아놓을 수도 있고, 까다로운 4공 하수인에게 바나나를 먹이고 죽음을 쓰거나 후반에 엘리스로 바꿔줄 전설을 2장 더 늘려주는 등, 정말 다양한 활용도를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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