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오스

バーヂィオス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의 등장인물.

라즈엘사의 주식과학연구소의 연구주임 중 한명으로 매우 성실한 타입의 천재학자이다. 레메디우스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유일하게 레메디우스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실종되어 가유스가 수색 의뢰를 맡게 된 사람. 하지만 곧장 위장된 거짓 전화로 그를 불러내서 사라졌다는 걸 알게되고 이 의뢰는 취소된다. 하지만 이는 하이팔큐의 음모로 그와 함께 그가 타고 있는 배 바리비스호에 타고 있는 승객들 전부 자살을 시도했던 한명을 제외하고 다 몰살당하고 만다.

후에 가힌나 교수가 죽은 후 그가 남긴 단서를 통해 하이팔큐가 그가 연구하고 있는게 그에게 위협이 되어 죽였다는 걸을 알게 되고 라즈엘 사의 협력으로 그의 연구소를 찾아가 그의 연구를 보게 된다. 이는 50m의 구체로 레메디우스가 살아있을 적에는 그도 함께 연구하고 있던 과제라고 한다. 이는 소립자를 관측하는 장비로 우주개벽의 직후 원자는 커녕 양자와 중성자도 안정해서 존재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초고온이 된다. 쿼크와 글루온이 뒤섞여 자유롭게 움직이는게 예상되는 상태이다. 즉 이 장치는 실제 초기우주의 상태를 유사적으로 생성하는게 가능한장치로 쿼크와 반쿼크의 진공상태에서 뒤덮여져 상전이. 그 해명은 주식의 기본원리의 해명에도 연결되어 있다고 본다. 이 구체 하나가 하나의 가상의 소우주인 셈. 이 장치는 놀랍게도 주식을 시전이 가능할 것이라 보았다. 아직 연구중이라 미완성인 상태이지만. 이게 놀라운게 양자인공두뇌를 지닌 쿤스츠조차 주식을 시전할 수 없다. 어디까지나 주력을 보관하거나 연산장치로서 주식구가 개발되어 왔는데 이를 통해 자동으로 주식을 시전하는 장치가 개발될 것이라 보았다.

그리고 바디오스 박사는 이 구체를 통해서 전자정보화된 이 시대에 국가나 기업 또는 개인이 이 개인 정보 등 중요한 정보를 마구잡이로 악이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보았다. 이 기술을 구현하는 것은 현재 라즈엘 사의 기술자로서는 불가능. 어디까지나 바디오스 박사와 레메디우스 박사의 보조였을 뿐이고, 이 분야에서 이 기술을 연구할만한 전문가들은 이미 다른 나라의 교수거나 경쟁기업의 연구원이다. 이에 난색을 표하나 야쿠트가 참전. 이 기술을 연구하는 것은 자신에게도 무리이나 여기서 하이팔큐를 위협하는 기술만 구현해겠다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