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파파(프랑스어: Barbapapa)는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아네뜨 티존(Annette Tison)과 탈루스 테일러(Talus Taylor)가 1970년대에 저술한 아동 문학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그 종족의 이름이다. 책들은 원래 프랑스어로 쓰여졌고, 이후에 30여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책이 쓰여졌을 때) 유럽의 여러 출판사들이 관심을 표했으나, 출판 비용을 대려 하지 않았다. 결국 후에 출판사가 된 'Frank Fehmers' 제작소에서 공동 제작소를 설립했고, 레꼴 데 르와지르(L'École des Loisirs)에서 프랑스어로, 어니스트 벤(Ernest Benn company)에서 영국 영어로, 'Henry Z. Walck Co.'에서 미국 영어로 초판을 출간하였다. 수 년 후 'Frank Fehmers'는 폴리스코프-폴리그램의 'Joop Visch'와 협력하여 활동을 텔레비전 필름으로 확장하였고, 스토리보드는 테일러가 만들었다. 저자들과 'Frank Fehmers'는 12년간 사업적 관계가 유지되었다.
5분 길이의 짧은 애니메이션으로서 바바파파의 이야기들은 텔레비전을 통하여 더 폭넓은 시청자들에 알려졌다. 또한 만화책이 제작되었는데, 이들 애니메이션과 만화는 종종 환경을 염려하고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는다.
80년대 중순에 KBS-1에서 더빙하여 방영한 바있다.
[1] 각 캐릭터 이름과 간략한 소개가 되어있는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