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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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5~12세기


나라
서유럽


길이
60~80㎝


무게
1.2~1.5㎏


중세 암흑기에 북유럽을 중심으로 널리 사용되었으며, 주로 절단을 목적으로 사용한 검이다. 그래서 폭이 넓고 두껍게 만들어졌다. 강철이 없었던 시기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담금질을 해서 검의 강도를 높였다. 그 때문에 이 검은 전투 중에도 부러지지 않고 휘어져버렸다.

그들은 이 검을 신비하고 마력을 지닌 것으로 여겼기 때문에 검 자체를 의인화시켰다. 그리고 검을 독사에 비유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왜냐하면 이 검에 가장 많이 사용된 모양단접이라는 처리로 인해, 검 표면에 있는 모양이 마치 뱀 같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