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바카노!
1 1700년대편
시기 | 제목 | 발행 순서 |
1705년 | 100px 바카노! 1705 The Ironic Light Orchestra 1705년. 이탈리아의 지방도시. 15살 생일을 맞이한 휴이 라폴레트는 인생에 지루함과 절망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모든 것에 무관심한 나머지 세상이 파괴되기만을 기다리는 이 소년이 사는 거리에서는 기묘한 살인사건이 연속으로 발생했는데, 입방아에 오르는 주인공은 하얀 가면을 쓴 '가면 살인마'라는 괴인이며 이를 목격한 이가 다음 피해자가 된다는 괴소문이 돌았다. 거리에 불온한 공기가 감도는 가운데, 휴이의 주위에 새로운 색깔을 가진 이가 끼어든다. 연금술 학교 동기이자 휴이에게 연심을 품은 모니카. '가면 살인마'를 목격한 탓에 삶을 포기한 니키. 만인의 행복만을 바라는 엘머. 과연 그들과 연쇄살인사건이 하나로 얽혔을 때, 휴이의 '세계'는 변화를 맞이할 수 있을까─. | 11권 |
1710년 | 100px 바카노! 1710 Crack Flag 모든 것의 발단은 1707년. 극작가이기도 한 장피에르가 친구인 마이저를 통하여 펠메이트라는 연금술사를 만난 사건이었다. '불로불사'라는 단어에 홀린 마이저는 베그와 체스와 만나 연금술에 매혹되고, 장피에르는 자신의 팬이라는 펠메이트에게 매료된다. 그리고 2년 후인 1709년. 여전히 연금술을 배우고 있던 휴이는 서서히 과거를 떨쳐내며 모니카와 엘머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그때 이 도시의 이물질을 찾아내려는 사절단의 방문, 그리고 장피에르의 새로운 연극으로 휴이 일행에게도 불길한 과거의 그림자가 슬금슬금 다가오는데─. | 15권 |
1711년 | 파일:Attachment/nrbn17 2.jpg 바카노! 1711 White Smile 1711년. 그들은 마침내 바다로 나간다. 신대륙을 향하여─. 각자의 마음에 불어 닥치는 바람을 맞으면서─. 마이저 아발로는 탐구의 바람. 세러드 쿼츠는 야심의 바람. 빅터 탈봇은 책무의 바람. 베그 가로트는 연구심의 바람. 토고 덴쿠로와 장크는 의협의 바람. 그레토와 실비는 도피의 바람. 나일은 은의의 바람. 체스는 타인의 바람에 떠밀려서…. 많은 연금술사들이 드넓은 대해로 떠나는 가운데, 실의에 빠진 휴이 라폴레트는─. | 17권 |
2 1930년대편
시기 | 제목 | 발행 순서 |
1930년 | 100px 바카노! The Rolling Bootlegs 금주법 시대, 뉴욕. 비공식 조직 '카모라'는 중요한 의식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도둑 커플은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에 막 도착한 참이었다. 마피아 삼형제는 조그만 문제를 떠안고 있었다. 똘마니 소년은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짜증내고 있었다. 직무에 충실한 경위는 그런 그들을 역겹게 여기고 있었다. 연금술사의 야망은 200년을 넘어서도 여전히 건재했다. 그들은 아직 아무런 관계없는 사이였다. 맨해튼에 '불사의 술'이 되살아나기 전까진. | 1권 |
1931년 | 100px 바카노! 1931 완행편 The Grand Punk Railroad 무대는 1931년 미국. 대륙횡단특급 '플라잉 푸시풋'. '불량집단'은 화물실의 보물을 슬쩍하기 위해 열차에 올라탔다. '혁명 테러리스트 군단'은 위대하신 지도자를 탈환하기 위해 열차에 올라탔다. '갱'은 철도회사를 협박하여 돈을 가로채기 위해 열차에 올라탔다. '도둑 커플'은 1년 만에 뉴욕의 친구와 만나기 위해 열차에 올라탔다. 출발의 흥분에 취한 그들은 아직 모른다. 지금부터 시작될 광기어린 밤을…. | 2권 |
100px 바카노! 1931 특급편 The Grand Punk Railroad 소년은 뉴욕의 친구를 만나기 위해 열차에 올라탔다. 작업복을 입은 여자는 뉴욕의 고용주를 만나기 위해 열차에 올라탔다. 차장은 일 때문에 열차에 올라탔다. 그 사건만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그들은 탈 없이 목적지에 도착했을 것이다. 그러나 괴물은 눈을 뜨고 말았다. 그 이름은 '레일 트레이서'. | 3권 | |
바카노! 1931-Winter the time of the oasis 최악의 사건을 끌어안고 뉴욕으로 질주하는 플라잉 푸시풋호. 그 이면에서 알려지지 않은 또 하나의 대소동이 일어나고 있었다. 동틀녘, 열차가 철교를 건널 때를 노리고 강 근처의 숲 속에서 다양한 생각을 품은 채 열차를 기다리는 멤버들이 잠복하고 있었다. 열차 안에서 연락이 오기를 기다리는 ‘레무레스(유령)’나 자쿠지팀의 화물을 주우려는 그 동료들, 새롭게 열차 강도를 꿈꾸는 여도적단이나 최초의 가출을 결행한 소년…. 그들은 언뜻 보기에는 관계없는 것 같지만, 숲과 열차에 이끌리듯 일대소란으로 연결지어져간다. 그리고 열차가 철교를 건널 때─. | 20권 | |
100px 바카노! 1931 임시급행편 Another Junk Railroad 【맨해튼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당신을 영원히 기다리겠습니다. 부디 찾아주세요.】 발단은 대륙횡단특급 플라잉 푸시풋의 지붕에 새겨진 샤니의 말이었을까, 그레이엄이 형이라며 따르는 래드가 열차에서 떨어진 순간이었을까, 아니면 의외의 불사인이 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던 점이었을까─? 그리고 끝은 정말로 뉴욕일까, DD신문사 부사장의 불평일까, 불량소년들의 우정이야기일까, 아니면 실은 시작에 불과했던 것일까? | 14권 | |
1932년 | 100px 바카노! 1932 Drug & The Dominos 연금술사 베그는 그가 만들어낸 마약이 인간을 최고의 세계로 이끌 것이라고 믿었다. 마약중독자 로이는 약에 찌든 생활에서 빠져 나오려고 갈등했다. 루노라터 패밀리의 간부 구스타보는 실패만 계속되는 사업에 조바심을 냈다. 간돌 패밀리의 간부 럭은 앞으로 항쟁이 더더욱 격화될 거라는 예감이 들었다. 소녀 이브는 살해당한 오빠의 원수를 갚을 결의를 굳혔다. 각각의 삶이 교차될 때 운명은 도미노처럼 얽히고 설켜, 마침내는. | 4권 |
100px 바카노! 1932-Summer man in the killer 그 해 여름, 죽음을 두려워하던 신문기자는 살인마와 맞닥뜨렸고 ─죽고 싶어 하던 소년은 불사인과 맞닥뜨렸다. 1932년. 뉴욕을 공포로 몰아넣은 것은 '아이스픽 톰슨'이라는 이름의 기묘한 사건이었다. '아이스픽 톰슨'이 나타나는 것은 언제나 비오는 날. 아이스픽으로 상대를 난자하는 동안 빗줄기가 피해자의 비를 씻어 내린다─. DD 신문사를 비롯하여, 연속살인마에 대한 기사와 화제로 연일 떠들썩한 가운데 경찰은 그레이엄 스펙터라는 불량청년을 혐의자로 지목했다. 한편 뉴욕에 와 있던 엘머 또한 살인마를 추적하다가 그레이엄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관계자가 하나둘 살해당한 간돌 패밀리도 사건의 중심으로 서서히 다가서게 되는데…. | 16권 | |
1933년 | 100px 바카노! 1933 (상) THE SLASH ~흐리고 비~ 가위의 달인 틱은 악의 없이 사람을 벤다. 보이지 않는 '유대'가 고통을 견뎌내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검의 달인 마리아는 쾌활하게 사람을 벤다. 이 세상에 베지 못하는 것은 없다는 말을 믿기 위하여. 창의 달인 아델은 짐짓 정중한 척하며 사람을 벤다. 오로지 한바탕 날뛰고 싶다는 욕망만을 위하여. 나이프의 달인 샤니는 말없이 사람을 벤다. 자신의 동료를 해치는 이를 없애기 위하여. 날붙이의 달인들의 사투는 비를 부른다. 그것은 폭풍의 징후─. | 6권 |
100px 바카노! 1933 (하) THE SLASH ~피의 비는 개고~ 팀은 과거를 버린 사람이지만 형을 잊은 적은 없었다. 댈러스는 구제할 도리 없는 날건달이지만 동생만큼은 철저하게 지켰다. 크리스토퍼는 터무니없는 괴짜이지만 웬일인지 자연만은 공경했다. '비노'는 최강이자 최악의 킬러이지만 진심으로 약혼자를 사랑했다. 칼잡이들의 사투에 이끌려 온 맛이 간 녀석들. 피의 비가 그칠 때 구름 사이로 드러난 햇빛을 받을 이는 누구인가─? | 7권 | |
1934년 | 100px 바카노! 1934 옥중편 Alice In Jails 필로는 '미스트 월 폭파사건'의 참고인인 연인을 감싸고 교도소에. 래드는 휴이라는 '불사인'을 죽이는 쾌감을 찾아서 교도소에. 아이작은 평범하게 체포되어 교도소에. 펠릭스 워켄은 네브라 부장의 의뢰를 받고 교도소에. 휴이는 처음부터 교도소에. 샌프란시스코 만 앞바다에 떠 있는 앨커트래즈 교도소에 보통 수단으로는 다루기 힘든 남자들이 저마다의 목적 하에 모여든다. 한편, 뉴욕에 남겨진 자와 FBI도 무언가를 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마치 모든 사건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라고 한 양…. 그리고 최악의 사건의 막이 열린다─. | 8권 |
100px 바카노! 1934 사바편 Alice In Jails 부사장과 신참 카메라맨은 정보를 얻기 위하여 시카고로. 라미아는 휴이의 명령으로 거사를 치르러 비밀리에 시카고로. 그레이엄은 루소 패밀리의 권유로 래드를 대신하여 시카고로. 르네는 회사가 있으므로 시카고로. 크리스토퍼는 친구를 위하여 시카고로. 사연 있는 이들이 교도소에 있는 동안, 시카고에서는 전국을 뒤흔드는 대사건이 일어나려 하고 있었다. 300곳에 설치된 폭발물. 동시에 발생한 200명 이상의 실종사건. 모든 것이 하나로 이어지려는 순간, 시카고의 공기를 덧칠하는 이는───?! | 9권 | |
100px 바카노! 1934 완결편 Peter Pan In Chains 앨커트래즈 출소 후 시카고에서 밀리아와 만나기로 약속한 아이작. 폭파사건을 전해 듣고 밀리아와 시카고로 돌아오게 된 자쿠지 일행. 휴이를 죽이기 위해 교도소 안에서 날뛰기 시작한 래드와 의도를 숨기고 있는 필로. 조금씩 미치기 시작한 레일과 그것을 막지 못하는 라미아 멤버들. 남에게 폐가 되거나 말거나 오로지 싸움만을 즐기는 그레이엄과 크리스토퍼. 그리고 수수방관하는 권력자들. 300군데 동시폭파와 200명의 실종사건. 청부업자와 불사인을 둘러싼 소동. 혼란을 야기하는 무대에 모든 배우들이 모였을 때 저마다 맡은 역할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들의 운명을 농락하는 자란───?! | 10권 | |
1935년 | 바카노! 1935-A Deep Marble 휴이 라폴레트가 탈옥하고 뉴욕에 혼란이 찾아든다. 빅터가 이끄는 수사국은 휴이의 행방을 찾아 헤매는 한편, 뉴욕에 널리 퍼진 불사인 관련 집단 수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그 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은 수사국의 예상마저 뒤엎는 것이었다. 발단은 래드 루소의 출소였다. 마중 나온 그레이엄, 루아와 함께 어떤 사내를 데리고 인사차 필로의 카지노로 향하는 멤버들. 한편, 자쿠지를 포함한 플라잉 푸시풋 호와 다른 사건 관계자들도 다양한 이유로 같은 카지노로 모여든다. 마치 누군가가 인도라도 하는 것처럼…. 그 대소동의 중심이 되는 사내란―. 1930년대의 마지막 바카노(대소동), 개막――――!! | 18권 |
바카노! 1935-B Dr.Feelgreed 휴이 라폴레트의 탈옥으로 혼란에 빠진 뉴욕. 그 중심은 플라잉 푸시풋 호 관계자들이 한데 모인 필로의 카지노였다. 그러나 거기에 나타난 이질적인 인물로 인해서 사태는 크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루노라터 패밀리에서 온 메르비라는 인물에게 마이저만이 아니라 과거의 기억을 가진 필로도 불신감을 품게 되는데―. | 19권 |
3 2000년대편
시기 | 제목 | 발행 순서 |
2001년 | 100px 바카노! 2001 The Children Of Bottle 그 불사인의 이름은 엘머 C. 알바트로스. '웃음'에 이상스런 집착을 가지고, 해피엔드를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스마일 정키'이다. 3백 년 전에 헤어진 그를 찾아 북구의 숲을 방문한 네 명의 불사인들. 별안간 나타난 이방인에게 적의의 시선을 보내는 주민들. 어째선지 그들에게 '악마'로 취급되는 엘머, 그리고 신비한 소녀─. | 5권 |
2002년 | 100px 바카노! 2002 【A side】 Bullet Garden 내 이름은 카피캣(모방범). 나는 단순한 카피캣. 나는 보잘 것 없는 범죄자. 자아, 되풀이하자, 그 사건을 되풀이하자. 그때 그 사건을 흉내 내보자. 보고 싶었던 것을 보기 위하여─. 체스는 필로와 에니스의 '신혼여행'에 엉겁결에 따라가게 되어 일본으로 가는 호화여객선에 몸을 실었다.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자매선과 만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는 그 초호화여객선에 올라탄 멤버는 할리우드 스타와 스턴트맨 소년, 밀항자 아이들. 그리고 배를 점거하기 시작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집단과 그들을 뒤쫓는 '사냥개' 등. 허나 체스를 궁지로 모는 것은 어딘가에서 느껴지는 '위화감'이었다. 과연 그 정체는──?! | 12권 |
100px 바카노! 2002 【B side】 Blood Sabbath 내 이름은 카피켓(모방범). 나는 단순한 모방범. 모방하려는 것은 악의와 우연. 하나의 세계를 재현해보자. 그때의 호화열차를 재현해보자. 갇힌 세계를 재현해보자─. 쌍둥이 호화여객선은 전에 없던 위기에 봉착했다. 체스가 탄 '엔트런스'는 괴인들의 손에 떨어지고, 그곳에 충돌하고자 달려드는 또 다른 쪽 '엑시트'는 불사인을 노리는 광신자와 '가면 살인마'들로 인하여 괴멸적인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그 배 위에 있는 존재란 과연─?! 그리고 필로의 신혼여행은 참극으로 끝나게 될 것인가─?! 이윽고 이야기는 핵심으로 다가서는데─. | 13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