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그네의 등장인물로서 담당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
도쿄 야구르트 스왈로즈의 3루수로 핫코너의 수호신으로 불리며 골든 글러브도 받은 실력파 선수였으나, 떠오르는 신인인 스즈키에게 자리를 위협받고 강박관념에 송구를 제대로 못하는[1] 입스(YIPS)에 시달리게 된다.
처음엔 스즈키가 없으면 컨디션이 좋아지거나 스즈키가 만취한 상태에서 폭력사건에 휘말리고도 자신의 입스 치료를 위해 못본척 넘어가려 했지만,스즈키 역시 자신과 마찬가지로 3루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는걸 알고 그를 인정한다. 자동적으로 입스도 완치.
- ↑ 1루로 송구해야할 상황에서 공을 미끄러뜨려서 위로 던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