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코스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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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대쉬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이즈카 쇼조

15년 동안 디그아우터 일을 계속 해온 베테랑 공적. 신장 230cm의 거한이며 몸무게는 갑옷을 포함해서 300kg이라고 한다. 동료인 보라와 BB브라더스를 결성한 후 같이 행동한다.

록맨 대쉬 2에서 처음 등장하며 본 일당,글라이드 일당과 함께 연합을 결성하고 위대한 유산을 노린다.

날렵한 움직임을 가진 보라와는 달리 이쪽은 갑옷과 무기로 중무장하고 움직임은 느린 대신 자신의 거대한 몸과 어울리는 거친 공격을 하는 편이다.

나이는 40세로 워낙 두꺼운 갑옷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조금만 돌아다녀도 몸이 지치고 허리가 삐끗한다고 한다.

니노섬 유적에서 봉인의 열쇠를 두고 록 볼넛과 대결하고 패배한다.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불같은 성격을 가진 덕분인지 패배한 후에도 곧바로 다시 덤벼들었으나 허리가 삐끗하여 마중나온 보라와 함께 퇴장한다.

이후 공적 연합이 록을 박살내기 위하여 모였을때는 보라가 팀에서 이탈하자 자신도 따라서 이탈해버린다. 이 후로는 파트너와 함께 등장 없음.

보스로서의 난이도는 만만치 않다.

록맨 대쉬 2에서 꽃게형 메카를 타고 오는 트론 본과 함께 초보자들의 난관으로 버티는듯 하다.

실제로 공격들도 피하기 쉽지 않은데 주위에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폭탄을 설치해서 움직임을 제한해버리며 기관총을 쏘는데 이게 다른 적들이 쏘는 기관총이랑은 속도가 차원히 다르기 때문에 그냥 달리면서 피하는건 절대 무리다. 컴퓨터 주제에 예측샷도 쏜다. 게다가 체력이 어느정도 깎이면 두 가닥의 레이저를 쏘는데 이것도 피하기가 쉽지 않으며 데미지도 무식하다.

그러나 너무나도 편하게 끔살을 시키는 공략법이 있다. 반코스카스는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에서만 공격해 오는데 보조무기 드릴을 달고 반코스카스의 앞에서 드릴을 쓰면 다단히트로 그냥 그 자리에서 순식간에 이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