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코털 보보보의 등장인물
더빙판 명칭은 크레지닥
주황색머리의 흰옷을 입고 있는 남자.보보보가 무작정 쳐들어가자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쫓아냈다. 그 뒤 보보보 일행이 하이드레이트를 쓰러트리기 위하여 가던중에 등장하였다. 바빌론의 전사들(하나같이 머리가 소프톤처럼 생겼다)을 젊은 나이에 쓰러트렸는데 이때 온몸이 피투성이라서 선혈의 백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저주받은 몸을 지니고 있어서 몸에 인형이 붙어있고 이 인형들이 적의 몸에 붙게되면 특별한 메스를 이용하여 자신의 몸을 찌르게한다.그러면 그 부위가 적의 몸에 상처받는 식으로 되어있다. 문제는 이놈이 변태라서 냉정한 모습이 사라지고 웃으면서 몸에 상처를 내며 '아펏쪄요?'라고 말을 건다.
그 뒤 락보보로도 쓰러트리지 못하다가(아이디어가 떨어졌다(...)) 돈벼락이 가지고 다니는 인형과 합체시켜 겨우 쓰러트린다. 이와중에도 돈벼락은 융합된 인형이 공격받으며 부서지자 피눈물을 흘린다든지 돈별악으로 변하는 등(!) 갖은 모습을 다보여준다.
참고로 몸에 인형이 붙어있는 건 나루토의 등장인물 카쿠즈의 비전 인술 지원우, 인형이 적에게 붙은 뒤 특별한 메스로 자신의 몸을 찌르면 적에게 똑같은 위치에 상처가 나는 것은 나루토의 히단이 쓰는 비전인술인 주술 사사빙혈의 패러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