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틀로봇 형식
수직회전 디스크형 배틀로봇
2003년 ~ 2006년 경량위주 알루미늄 디스크 / 2006년~ 중량위주 티타늄 디스크
2 소개
총 전적: 총 전적: 59전 36승 23패 (61%)
배틀로봇의 노장이자, 영원한 전설로 남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배틀로봇
인하공전에서 만들어진 공격형 배틀로봇으로 RS(인하공전 전자동아리)에서는 거의 최고의 형님 대우를 받는 배틀로봇이다. (첫째는 오함마)
2003년부터 활동하며 로봇파워 초창기에 이르기까지 좋은 전적을 보여주면서 제 6대 배틀제왕과 함께
21전 15승 6패라는 성적으로 배틀로봇으로는 거의 최상위권에 속하는 전적으로 군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명지대학교 동아리인 RATS에서 나왔던 하이킥을 개량한 RATS하이킥이 등장하면서 백러쉬의 카운터로 자리잡게 되는데..
(이 글을 처음 보시면 RATS하이킥이 복면가왕의 클레오파트라급이었라고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백러쉬는 결국 RATS하이킥에게 공격 포인트를 쉽게 주지 못한 채 배틀제왕을 내줬으며, RATS하이킥이 3연승 도전때 백러쉬가 다시 나타나서 복수를 꿈꿨지만, 단 40초만에 함정에 들어가면서 경기는 끝나고 만다.
그리고 이를 시작으로 백러쉬의 흑역사가 시작된다.
이를 시작으로 백러쉬는 로봇 이름 그대로 승률 백러쉬를 겪고 마는데,
왠만한 아마추어 로봇들에게 연이어 패한 나머지 결국 6연패까지 추락하고 만다.
이로써 백러쉬의 상황은 극도로 안좋아졌으며, RS에서도 새로 만든 런지를 밀어주기 시작하고 만다. 초안습
하지만, 그것은 백러쉬의 인기를 올려주는 촉에 불과했다카더라.
바로 백러쉬가 제 3회 대한민국 로봇대전을 끝으로 엄청난 기량을 선보이고 만 것이다.
그후 백러쉬는 로봇파워에서 주최하는 비공식 대회부터 공식 대회까지 해서 19전 14승 5패를 채워버리면서
52전 33승 19패라는 엄청난 전적으로 회귀하고, 앙숙이었던 RATS하이킥도 여기서 처치하게 된다.
게다가 백러쉬가 유명세를 탈 수 밖에 없게된 경기가 있었는데, 바로 스텔스 vs 백러쉬의 경기였다.
이때 스텔스의 전적은 12연승으로 절대무적이라고 불리고 있던 전설중에 전설이었다.[1] 로봇파워를 정주행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카더라
하지만!
그 스텔스를 화려하게 꺾어버리면서 제 23대 배틀제왕 탈환과 엄청난 팬을 만들어내지만,
그후 랩터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배틀제왕을 내주기는 했다.
그후 배틀로봇에서는 수평회전 블레이드형의 열풍으로 디스크형들에게 적신호가 켜지기 시작하는데,
백러쉬 또한 수평회전 블레이드형이었던 폴리페무스와 처음으로 만나서 패하는 설욕을 겪게 된다.
하지만!
다시 폴리페무스를 만났는데, 그곳은 다름아닌 배틀제왕전!
백러쉬는 폴리페무스에게 패한 전과가 있어서 신중히 다룬 결과,
정확하게 타점을 노려서 폴리페무스를 함정에 빠트려 제 33대 배틀제왕이 되고 만다.[2] 짱가 이긴거 아닙니다. 다크윙을 이긴 적도 있으니까
그러나.. 이후로 백러쉬는 또다시 바로 나온 괴물에게 허무한 패를 보였으며, 예전에 가볍게 이기던 로보스칸2에게도 패배했고..
마지막이었던 고별전 상대는 고고씽2로 참 답 안나온다.. 현 블레이드 형중에서 강력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존재였으므로
한방에 리타이어되버린다..
그후 백러쉬는 나오지 못했으며, RS도 런지 블레이드만 밀어줄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3 대표적인 명경기
1.백러쉬 vs 흑룡 (배틀제왕전)
2. 스텔스 vs 백러쉬 (배틀제왕전)
3. 백러쉬 vs RATS하이킥 (대학최강전)
4. 백러쉬 vs 폴리페무스 (배틀제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