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오브 더 레드 문

The Band of the Red Moon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조직.

주문 역병이 일어난 이후 기준 발더스 게이트의 대공작 중 한명이었던 발라켄이 쿠데타를 일으켰을 당시 외부에서 데려온 늑대인간 집단으로 다른 두 공작을 살해하는데 성공하였으나 도시 경비대 와치플레이밍 피스트의 활약으로 마지막 남은 공작 딜라드 포티어를 처리하는데 실패하고 결국 패퇴되었다. 도시에서 내쫓긴 발라켄을 비롯한 조직의 생존자들은 "우드 오브 샤프 티스(Wood of Sharp Teeth)" 숲에 정착하였는데, 소문에 의하면 옛 늑대인간 왕국 베라르의 도시를 재건하고 있다고 한다. 인근 주민들은 해당 숲을 "웨어우즈(Werewoods)"라 부르며 가까이 가길 꺼려하고 있다.

1479 DR 기준 아직도 도시 내에는 발라켄의 숨은 지지 세력들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