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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
KBS2 예능 버라이어티 1박 2일의 구호.
2009년 7월 12일 강원도 홍천 편에서 MC몽이 처음으로 만들어냈다. 저녁식사 복불복을 하는 도중 기합을 넣기 위해 무심코 '버라이어티 정!신!!'이라고 외쳤으나 처음에는 다들 시덥잖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메인 MC답게 강호동이 다시 살려내, 아예 단체 구호로 정립시켰다. [1][2]
한명이 "버라이어티!"라고 선창하면 다른멤버들이 "정!신!!"하고 외치며, 이 부분에서는 각자 나름대로 전대물 포즈(...)를 짓는다는 게 특징. 이후 단합해야 할 상황이 올 때마다 누구든 상관없이 버라이어티 정신을 외치며 군기를 잡는다.
MC몽이 말하길 포즈를 잡을때 멤버들의 눈이 돌아간다고 한다.
제일 활약한 편은 2009년 10월 11일 인천 연평도 편의 잠자리 복불복 미션. 악으로 깡으로 버티면 못 할 게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MC몽이 "와 진짜 리얼이야 나 소름 돋았어"와 함께 억지 유행어로 밀어 네티즌들로부터 비호감을 샀다.
유사한 듯 하면서도 반대되는 용어로는 다큐 정신이 있다.
참고로, MC몽의 전국투어 콘서트의 이름이기도 하다.
KBS 예능국의 기본 정신이기도 하다. KBS 예능국 PD들이 파업 중인 상태에서 사측이 대체인력을 이용해 정상방송을 강행하자 버라이어티 정신을 짓밟는 행위라며 비난했지만 이제는 1박 2일에서 쓸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