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베르나르도 오르톨라니(Bernardo Ortlani).[1] |
나이 | 31세 |
생일 | 6월 14일 |
혈액형 | A형 |
별자리 | 쌍둥이 자리 |
키 | 190cm |
체중 | 68kg |
취미 | 기계 수리 |
좋아하는 음식 | 커피 |
좋아하는 색 | 보라색 |
문신 위치 | 왼손목 |
간부 서열 | 1위 |
CR-5의 최선임 간부이며 은퇴한 카바리 고문을 제하면 간부들중 제일 연상이며, 공략 캐릭터 중 유일한 삼십대.
간부회를 정리해 보스나 고문, 임원회의 연락을 담당한다. 또, 데이반 시장이나 경찰 상층부, 항쟁 상대인 GD와의 절충 등 외부 교섭 일도 하고 있다. 간부 서열 1위로서 지금의 마피아로서 따지면 언더보스와도 같은 지위인듯. CR-5의 재정문제도 담당하고 있고, 거의 모든 통상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와 30대라는 나이에 의해 이제 슬슬 탈모를 걱정할 때인 모양이다. CR-5에 큰 일이 몰아닥칠때면 종종 머리가 빠질 것 같다고 투덜거리곤 하는데, 이게 동인 쪽에서는 개그소재로 잘 쓰이고 있다.
주인공인 쟝과는 꽤나 오래된 사이. 알렉산드로에 의해 처음으로(정확히 말하자면 처음은 아니다. 쟝이 카바리의 부하로서 시계판매일을 하고 있을 때 몇번 만난적이 있다)만난 이후로 쟝을 잘 보살펴줬던 것 같다. 나이 차이가 나는 친구, 라는 포지션으로 쟝과는 농담따먹기를 할 정도로 편한 사이.
이렇게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친근한 사이지만, 둘다 서로의 사이에 벽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쟝은 그 벽은 베르나르도가 만든 것임으로서, 6살이라는 나이 차이나 단순한 조직원과 간부라는 지위 상의 차이도 있겠지만 그 외에 뭔가 더 있다는 기분이 드는데 뭔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2] 밝혀진 바로는 아무래도 오래 전부터 쟝을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이를 숨기기 위해 일부러 약간씩 거리를 둔 모양이다.
줄곧 가지고 있었던 꿈은 '자신이 살아왔다고 하는 증거를 남기는 것'. 이를 이루는 방법을 베르나르도는 줄곧 결혼해서 아이를 남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막상 여자가 생기니 아이를 가진다는 상상을 해봐도 그리고 있었던 것 만큼의 충족감은 없었다고... 그러나 본편에서는 이 증거가 사랑하는 연인 쟝이 됨으로서 결국 꿈을 이룬 셈이 된다.
본편이나 SS 등에서의 여러 정황을 보면 꽤나 오래전부터 쟝을 마음에 담아온 것 같다. 형무소에서의 처음 만났을 때의 SS에서도 쟝에 대해 '언제나 자신을 자기 자신으로서 있게 해주는 존재' 라고 서술했다.
덧붙여 쟝에게 불리는 별명은 다메오야지(한심한 아저씨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