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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시리즈에 등장하는 보스.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에서는 흑마술연구동(뒤집힌 연금연구실)에서 보스로 등장하며, 악마성 드라큘라 Harmony of Despair에서는 DLC 챕터 9에서 나온다.
거대한 파리나 그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는 다른 바알제붑들과는 달리 구더기와 파리를 소환해내는, 부패된 거대한 시체라는 특이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혐짤인 건 다를 게 없지만.
난이도는 월하의 야상곡의 다른 보스들에 비하면 꽤 어려운 편으로, 우선 바닥에 계속해서 구더기들이 돌아다니는데 구더기를 밟으면 독에 걸린다.
또한 어둠 속성 공격을 하는 파리떼들을 계속해서 소환하는데 데미지가 상당하고 피 판정도 커서 멋모르고 돌진하다간 체력이 금세 바닥난다.
다만 요정이나 반요정을 데리고 가면 어둠 내성을 걸어주고, 독에 걸려도 치료해주므로 상당히 전투가 편해진다. 독안개나 그랜드 크로스를 쓰면 더더욱.
때릴 때마다 몸의 일부분이 떨어져나가며 마지막 얼굴까지 부수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