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지언 쉽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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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차례대로 라케노이즈, 말리노이즈, 그로넨달, 테르뷰런.

벨지언 셰퍼드라고도 한다. 외국에서는 벨지언 쉽독보다 벨지언 셰퍼드가 많이 쓰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 반대.

모습이 고정되어있지 않던 벨기에의 쉽독들을 애견가들이 네 개의 종으로 고정시켜버렸다. 고로 네 변종의 차이는 만들어진 지역과 털색차이를 제외하고는 크게 없다. 이렇게 네 종을 하나로 묶은 것도 이 넷이 하도 비슷한 나머지 그냥 하나의 견종의 변이들로 취급하는 단체도 많아서이다. 목양견인 만큼 머리가 뛰어난 편. 8개의 변종이 있었지만 지금은 4종만 남아있다.

  • 그로넨달gronendal : 검은색 저먼 셰퍼드
  • 라케노이즈lakenois : 털이 삽살개같은 셰퍼드 미니버전. 제일 희귀한 녀석. 우리나라에서는 벨지언 쉽독이 3종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이 녀석이 우리나라에 없어서.. 안습.
  • 말리노이즈malinois : 저먼 셰퍼드 미니버전. 벨지언 쉽독 중에서 제일 파퓰러한 녀석. 유전병 때문에 영 좋지 않은 저먼 셰퍼드를 대신하고 있는 경찰견의 대세다. 더위에도 강해서 아프간등의 더운 지역에 갈 일이 많았던 미군에더 각광받고 있다. 제일 먼저 확립되었으며 매우 인기를 끌어서 나머지 변종들은 이 녀석의 짜가로 취급받던 시절도 있었다.
  • 테르뷰런tervuren : 장모종 저먼 셰퍼드 미니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