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프랑스의 작가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소설. 보바리즘이란 단어가 여기서 유래됬다.
2 줄거리
의사가 된 샤를 보바리는 어머니의 뜻대로 돈 많은 미망인과 결혼하지만 성격과 나이등 여러가지로 맞지 않아 이내 환멸을 느낀다. 그러다가 자신의 환자였다, 루올오의 딸 에마의 외모에 이끌린 그는 아내가 죽은 후 그녀와 결혼을 한다. 하지만 에마는 낭만적인 연애에 대한 환상을 품던 사람이었고 연애 때와는 달리 샤를에 둔감한 면에 질려 결혼생활에서 큰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결혼은 현실이다 그러다가 후작의 무도회에 다녀온 이후 에마는 점점 사교계 생활에 위안을 얻고 빠져들기만 할 뿐 그 외에 모든 것에 권태를 느낀다. 결국 에마는 시골의사의 아내가 아니라 소설 속 여주인공이 되려는 환상에 점점 빠져든다. 결국 에마는 다른 남자들과 불륜을 저지르게 되고 , 그 과정에서 많은 빚을 져 재산 압류를 통보받게 된다. 결국 에마는 비소를 먹고 자살하게 되고 , 에마의 죽음 이후 모든 것을 알게 된 샤를은 에마에 대한 울분과 그리움 속에 홧병으로 죽게 되고 부모를 잃은 딸은 친척집을 전전하다 끝내는 방직공장으로 보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