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보자기단은, 이제 곧 이 도시의 지배자가 될것이다.어제의 우리는 역사의 고아였지만 내일은 역사의 창조자로 다시 소개될것이다!
성우는 신해철[2].
한국 애니메이션 아치와 씨팍의 등장인물.
개요
보자기 갱단의 두목으로 작중 등장하는 인물들 중에서도 최고의 브레인을 자랑하는, 그야말로 최종보스의 위엄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캐릭터. 예를 제외한 돌연변이들이 키가 작고 지능이 약한 반면, 예만큼은 덩치도 크고 매우 똑똑하다.
게다가 작전까지 다 짜서 스나이퍼 한방으로 개코를 쓰러뜨리고 경찰들을 개발살내며 방송실로 난입하기까지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간지폭풍이다.
하지만 잔악무도한 성격으로 임무에 실패한 부하는 무조건 총[3]으로 쏴 죽여버리며 부하가 쓸데없는 소리할때도 그냥 죽여버린다. 예를들어
보자기 킹:피...이건또 뭐야...부하:아 비둘기가 피똥을 쌌나봅니다.
보자기 킹, 화가 나 그 부하를 리볼버로 죽여버린다.
보자기 킹:이 길이 맞나?
부하 2:아 예! 4구역으로 가는길이 확실합니다!
이런식으로 부하가 억지로 말하게 하고 맘에 안들면 걍 총으로 죽여버린다.
심지어 마지막에선 부하를 집어 던지기까지 한다.
아무래도 지능이 낮은애들이다보니 죽든말든 별로 신경은 안쓰는듯.부하를 전혀 아끼지않는다.
작중에서 몇몇 사람들을 요긴하게 이용해먹는데 닥터 스트레인지를 인도하기위해 부국장을 보자기 갱단의 2인자로 임명해줬으나 닥터 스트레인지를 인도한 후 너같은 배신자는 우리 보자기단이 될 자격이 없다며 부국장을 총으로 죽여버린다. 끈질긴
생명력으로 작중 거의 끝까지 버텼으나 너덜너덜해진 개코의 최후의 수단으로 같이 자폭하여 죽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