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바르 푸에르테(Bolívar Fuerte, 스페인어로 "강력한 볼리바르"라는 뜻)는 베네수엘라가 2008년 1월에 새로 발행한 통화이다.
기존의 통화인 볼리바르를 대체한 볼리바르 푸에르테는 1 볼리바르 푸에르테 = 1,000 볼리바르의 비율을 가진다. 이전에 쓰였던 볼리바르는 1879년부터 2007년까지 통용된 베네수엘라의 통화로, 당시 1 볼리바르는 100 센티모였다. 5, 10, 25, 50 센티모, 1 볼리바르짜리 동전과 2, 5, 10, 20, 50, 100 볼리바르짜리 지폐가 통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