副作用 / Side Effect
1 개요
사전적 정의로는 처음에 의도했던 현상 A외에 일어나는 부가적인 현상 B를 의미하지만 일상적으로는 유해적인 작용을 나타낼 때 사용된다. 예시로는 성형부작용이 있다.
보통 이런 유해적인 부작용을 한국 현실에 맞게 번역하면 Negative Side Effect 라 한다.
대체의학 등에서 명현현상이라고 하는 증상들은 이런 부작용과 구분하기 힘들다.
2 Positive Side Effect
한국에선 보통 현상의 예측되지 않는 긍정적인 면을 이로운 부작용등으로 번역한다. 외국에선 별개로 예측되지 않는 긍정적인 부작용을 Positive Side Effect 이라 칭한다. 특히 부정적인 사례를 당하거나 겪은 후 발생하는 긍정적인 움직임이나, 효과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Positive Side Effect는 다음과 같다.
- 약학에서는 약물을 개발한 목적에 맞는 주작용과 개발 목적과는 상관 없는 부작용으로 나타내어진다. 부작용은 이로운 효과를 가지는 경우와 해로운 효과를 가지는 경우로 나눠지며, 때로는 이로운 부작용이 주작용을 밀어내고 상품으로 출시될 때의 주작용이 되기도 한다.[1] 이러한 대표적인 예가 바로 실데나필이다. 실데나필은 본래 심장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약물이었지만 임상 실험 도중 부작용이 발견되면서 주작용이었던 심장 질환 치료제가 아닌 발기부전 치료제로 출시되었다. 이 발기부전 치료제의 상표명이 그 유명한 비아그라이다.
- ↑ 참고로 약학에서 독성이 있는 부작용일 경우에는 독작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