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빙공

만화 열혈강호에서 나오며, 북해빙궁주 직계에게만 전수되는 무공이다[1].

대표적으로 빙백신장이 주로 쓰이며, 북해빙궁주 단우헌이 담화린을 처음 만난 곳에서 그녀에게 빙결쇄권이라는 무공을 시전하기도 했다. PC 게임판에서도 빙백신장과 빙결쇄권 이 두 가지 종류의 무공만 등장한다.

그리고 또 하나 철장공이 있는데 이는 어지간한 무기에는 전혀 상처를 입지않게 하는, 일시적으로 신체를 금강불괴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 그런데 이것이 북해빙궁의 무공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복마화령검에 개털렸다...

단우헌이 담화린을 공격한 이후, 모종의 오해가 있었음을 인지하고 천운악과의 대결을 앞둔 한비광에게 사과의 의미로 북해빙공 비전을 요약한 미니 비급서를 전달한다. 이를 읽은 한비광은 그 이후 빙백신장을 시전할 수 있게 되는데, 한비광에게 있어 빙백신장은 튀기 직전의 좋은 기습공격수단(...)정도로 사용되지, 주요 공격기술로 사용되진 않는다. 실제로 한비광의 빙백신장은 한기가 적의 체내까지 강렬히 스며들지 못하고 단지 체외에 큰 얼음 덩어리를 만드는 것에 그치는데, 이는 엄청나게 단기로 쉽게 말해 야매로 북해빙공을 배워서 그런 것으로 추정. 반면 단우헌의 빙백신장은 체외의 얼음덩어리 따위를 만들지 않는다. 한기를 모두 적의 체내에 넣을 수 있을 만큼 기술에 익숙하기 때문.


- 빙백신장

- 빙결쇄권

- 철장공
  1. 작중에서 북해빙공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3명 있다. 북해빙궁주 단우헌, 단우헌의 딸인 부용, 그리고 주인공 한비광. 한비광이 어떻게 이 무공을 사용할 수 있는지는 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