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트라이건)

트라이건에 등장하는 인물.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총기제작자로서, 밧슈의 리볼버를 제작하기도 했던 인물이다.[1]

총기제작자로서 소문이 나있지만 온갖 이유를 대며 거절하면서 술에 절어 지내고 있었지만 간만에 밧슈가 찾아오자 혼쾌히 수리를 해준다.정확히는 총 자체보다는 총을 쓰는 사람의 마음가짐을 보기때문에 마음가짐이 안되겠다 싶으면 수리를 거절하는듯.이렇게 된건 밧슈의 모습을 오래 지켜봐서인듯.(집이자 공방뒤에는 사격장이 있는데 밧슈가 연습하던 곳이기도 하고 과녁판은 전부 급소를 피한 곳에 구멍이 나있다.밧슈의 불살을 위한 무던한 노력의 증거중 하나.)

그 뒤로 얼마후 나이브스가 움직이게 되어서 큰 난리가 나자 그냥 순리라 생각하고 피난도 안가고 황폐화 된 마을에서 혼자 살아가는듯 싶었으나, 난데없이 그를 찾아온 메릴의 요구에 의해 새로이 리볼버를 제작한후, 나이브스의 비행선에서 추락한뒤 구조된 밧슈를 찾아오게 된다.

총기제작자로의 실력은 대단해서 방주에서 추락해서 망가진 울프우드의 퍼니셔를 단기간에 아주 새것처럼 고쳐줬다.

단행본에서 재미있는 점은 총을 손 볼 동안 사용하라고 준 총은 애니판에서 밧슈가 사용하는 총과 같은 형태라는 것.
  1. 정확히는 그의 아버지가 먼저 만들어주고 그 뒤를 이어서 계속 총을 손봐주고 있는듯. 참고로 그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인물은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했던 프랭크 말론.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는 프랭크 말론이 등장하는 시기에 보험 아가씨 2인방이 있던 시절이지만, 원작과 애니메이셔은 평행세계라는걸 감안하면 큰 문제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