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그오르 병사

닌자 가이덴에 등장하는 잡몹 캐릭터.

챕터 3의 비행선에서부터 등장하는데, 옷 색깔에 따라서 내구력이나 공격력이 약간씩 다르다. 흰색 옷을 입은 병사들은 주로 권총과 나이프등을 사용하는데, 노멀 기준으로 비연 1~2번 정도에 목이 날아갈 정도로 손쉬운 상대들이고, 검은색 옷을 입은 병사들은 권총 이외에도 로켓런처나 그레네이드 발사기등의 중화기도 많이 사용하고 맷집도 흰색 병사들보다 높은 편이다. 항상 검은 옷 1명, 흰옷 2명 정도로 조를 짜서 나오는 걸로 봐서 검은 옷이 조장급인듯..

이후 중반에 들어가면 중무장한 병사들이 나오는데 주무기는 총검이 달려 있는 라이플과 각종 중화기들을 사용하고 심지어 탱크를 몰고 나오기도 한다. 후반에 진 용검의 힌트와 전송 포탈을 사용하기 위해 타이론에 잠시 들리면 일반 병사들이 마신 형태로 변화한 걸 볼 수 있는데, 이 때는 총기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잡기와 플라즈마 나이프등의 근접전용 무기를 주로 사용하고 가끔 가슴에서 에너지파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베리 하드로 가면 사이보그 병사로 교체된다. 기본 패턴은 비슷하지만 검은 옷을 입은 병사의 경우 수리검은 다 튕겨내며 방어가 단단하니 이를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