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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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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에서 연재 중인 커튼콜 아래그랑의 주인공
카탈란 물품보관소의 S랭크 사원. 폭균 아래그랑에 감염되어 그 힘을 쓸 수 있게 된 대신 항상 아픈상태다. S랭크라 단독행동이 가능하지만 기절하는 일이 잦아 항상 보조를 데리고 다닌다. [1] 덕분에 이달의 명예사원과 월급도둑에 동시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S랭크인 만큼 숟가락으로 가시몽둥이의 결을 찾아 베는 강함을 보여준다. 신의 능력 커튼콜을 가지고 있다.
1.1 과거
지식인 마을이란 지성집단의 큰 가문에서 태어나 유복한 가정에서 상냥한 부모님 밑에서 우애좋은 여동생과 지냈으나 그것과는 별개로 어렸을 때 몇번이나 유괴를 당하고, 유괴범들때문에 눈 앞에서 사람이 죽는 것을 목격하는 등 보통 사람이라면 마음에 병이나 인간불신에 빠져도 이상하지 않은 경우이나 그럴 때마다 다정한 부모님은 세상의 따뜻함을 알려주면서 그를 얼렀다. 그러던 어느 날 비기난은 또다시 유괴 당하는데 이번에는 병을 앓던 동생과 함께였고, 동생이 발작을 일으키며 상태가 위독해지자 비기난은 처음으로 부모님의 선행이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 그렇게 비기난의 마음 속에 세상에 대한 불신이 싹트기 시작한다. 그 후 몇 년 후, 머리가 하얗게 샌 채 집을 떠나 수많은 죄옥을 목에 걸고 다니는 사람 [2] 과 함께 다닌 걸로 추정된다.
2 기타
- 오른손 중지에 금색 반지 여러개를 끼고있다.
- 다소 염세주의적이다.
- 작중에 등장하는 3대 장인 중 하나인 딜롱이 만든 브랜드, '화이트 더 언화이트'의 옷들을 지극히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