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냐

치우천왕기의 등장인물. 카린산 여인족의 여전사.
남자들을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싫어하며 쑤앙마이를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존경한다.

치우천이 쑤앙마이에게 치료받을 때 그를 보러온 친구들과 지나족들을 가로막으며 등장.
남자들을 싫어하는데 자신이 존경하는 쑤앙마이가 치우천을 치료한다고 엄청 고생하고 있으니 더욱 싫어해서 그런다. 만약 일행이 아수타란이라도 못 잡았다면 몇명은 죽였을지도. 카린족 제일의 명궁으로 치베와 화살을 주고 받아 부상을 입고 입히기도 하였다.

지나족의 괴롭힘에 못 이긴 쑤앙마이가 천과 비 형제를 추격하라고 유우, 가나와 보냈는데, 유우는 무라와의 눈물겨운 싸움 끝에 스스로 후퇴하고, 가나는 치우비에게 잡혀 인질이 된 후 자신의 부대를 후퇴시키지만, 비냐는 같은 열세자매인 소녀에게 칼 맞고 카린족과 지나족을 혼란스럽게 하는 도구가 된다.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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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에게 칼을 맞았으나 죽지 않았고, 쑤앙마이와 상망 등에게 치료 받아 상처는 더 악화되지 않았으나 몸이 썩어가게 된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개명수를 타고 치우천과 소녀에게 복수하겠다고 그와 원수관계인 번개범을 찾아가 그의 머릿속에 살면서 생명을 유지하게 된다.

치우천과 번개범의 재대결 후 치우천에게 진실을 말해주고, 신시 공방전 때 치우천이 급파한 무라에게 모든 것을 말해준다.

무라를 만난 후 자신을 찌른 소녀가 사과만 하면 다 용서하고 전처럼 지내겠다는 대인배적 면모를 보이지만 소녀에게 간단하게 씹힌다. 하지만 결국 탁록대전을 통해서 번개범이 백호로 사방신이 되자 부활하여 카린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소녀도 카린으로 갈 듯하다. 그후 전개가 기대된다.오랜만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