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해군기념일

-

輝く海軍記念日


쇼와 14년 - 1939년 5월 해군기념일을 맞아 보급된 국민가요이다. 해군기념일의 노래와 같은 맥락에서 나온 곡이다.

일본군 해군 의 군가일 뿐 아니라 국민가요로도 보급되었다.

작사는 해군성 군사보급부 海軍軍事普及部 에서 했으며 작곡은 카미 쿄우스케 紙恭輔 가 하였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팔굉일우 일억신민 이야기가 당연히 나온다.

1.

皇国の興廃担ひつつ

怒濤を蹴つて日本海

寄せ来る敵の艦隊を

砕き沈めて万代に

国の行く手を定めたる

今日ぞ輝く記念日よ

-

황국의 흥폐 짊어지고

성난 파도 박차는 일본해

밀려오는 적의 함대를

깨뜨려 침몰시킨 만대에

국가의 향방을 정한

오늘, 빛나는 기념일이여


2.

思へば今も胸躍る

此の一戦の勇士(つはもの)が

猛る潮を血に染めて

命と共に戦ひし

永久に輝く功績(いさをし)を

仰ぐも高し日の御旗

-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 두근거리고

이 한 전투의 용사가

용맹히 바다를 피로 물들여

목숨과 함께 싸워

영원에 빛나는 공적을

우러러봐도 높구나 일장기

3.

今極東の黎明に

荒ぶ嵐は叫ぶとも

断乎と占むる制海権

揺るぎも見せじ太平洋

祖先の偉業受けつぎて

歴史に副ふる我が誉れ

-

지금 극동의 여명에

거친 폭풍 불어 닥쳐도

단호히 고수하라 제해권

흔들림도 보이지 않으리 태평양

조상의 위업을 받아 이어

역사에 더하리라 우리 영광을

4.

ああ八紘の波を射て

輝き渡る大御稜威

仰ぎまつりて今ここに

締むる兜の緒も堅く

臣民(みたみ)一億いざ共に

貫き遂げん大使命

-

아아 팔굉의 파도를 쏘아보니

찬란히 빛나는 대위광

우러러 모시고 지금 여기에

맺자 철모의 맹세 굳건히

신민 일억 자 함께

꿰뚫어 일궈내자 대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