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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랑아 요랑아에 등장하는 악당(?)들. 중간 간부직 And 개그 캐릭터.
성우는 뿌뚜 : 문관일, 꾸디 : 강구한, 꼬지 : 김일.
불여우가 소원의 책을 찾아내기 위하여 내려보낸 부하들이다. 자신들에 능력에 대해 우월하다고 착각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이나 동물이 존재를 못 알아주면 아주 난감한 반응을 보인다. 아예 나중에는 자신들을 알아달라고 노력하는 수준. 한번은 팔을 길게 그려주고 제목을 뿌뚜야 뿌뚜야로 바꿔달라는 요구조건을 내세우며 파업하고 제작진을 공격했다. 결국 성취하나 싶더니 불여우가 응징했다.제작진보다 불여우가 더 센 것은 넘어가자.
리더는 검은 선글라스를 쓴 뿌뚜이며 환각마법에 능하고 붕대를 몸에 감은 꾸디는 마찬가지로 붕대로 상대방을 제압한다. 그리고 파란 머리의 꼬지는 번개마법을 사용한다.
요랑과 마찬가지로 어설픈 마법을 구사하지만 그래도 자칭 악당이라고 마법 공격력은 요랑보다 뛰어나다. 적어도 공격효과가 랜덤은 아니니까 하지만 슬프게도 그렇게 악당같지 않은 착한(?) 여우들. 적인 요랑이가 불여우에게 크게 털리고 리타이어되었을때 요랑이가 죽었다며 엄청나게 울면서 슬퍼하기도 했다. 불여우는 부활한 요랑이에게 리타이어 당했으나, 이들은 생존하여 엔딩에서도 요랑이와 여의주를 두고 치고박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게다가 덜렁거리고 순진한 면이 많은 데다가 아이 같아서 놀기를 좋아하기도. 그래서 그렇게 성공하는 일이 없다.(소원의 책을 손에 넣은 적이 있으나 소원의 책의 영향으로 머리모양이 이상해진 뿌뚜가 자신의 머리모양을 원상테로 돌려놓기 위해 요랑과 강현에게 소원의 책의 위치를 알려준다거나) 흠좀무
그래도 나름 귀여운 조연들이다. 악역치고는 자주 망가지고, 신나게 구르고, 개그도 해주기도 하는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