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린(전생검신)

백웅이 사공세가의 사공표국에 입문했을때 등장한 사공세가의 여식으로 만만치 않은 무재를 지녔다. 또한 백웅이 그 때까지 본 적 없는 절세미녀라고 표현할 정도의 단아한 미모를 지닌 미인인 듯 하다. 원래 정파 삼대기인인 태산노옹의 제자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하산해서 집안일을 돕게된 듯 하다. 미래의 지식을 얼핏 알고있는 백웅은 사공린과 사공세가에 대해 들어본적이 없기에 사공세가가 황산파에 흡수된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뇌신류가 백련교의 허락을 받아 중원에 개파했을때 정식으로 뇌신류의 제자가 되어 등장한다.
태산노옹에게는 수라천광대법과 공손검결을 하사받았으며, 신표로 주작이 음각된 은패도 보유하고 있다. 백웅이 제갈부와 싸울 때 수라천광대법을 보았기에 태산노옹과 황실의 관련성을 의심하는 계기를 주고, 신표인 주작은패가 확증을 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