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등장인물
1권의 몰딘 암살 작전에 코가 닌자들과 함께 투입된 공성주식사. 닌자들의 습격에서 겨우 살아남아 건물 밖으로 빠져나오는 가유스 일행을 기다렸다는 듯 전자광학계 제4계위 레라제로
저격했다. 부상당한 인간을 일부러 죽이지 않고 같은편에게 구하러 오게 한 다음 또 저격하는 저격수다운 모범적인(?) 전술을 구사했다.
허나 실력은 좋아도 저격으로 사람을 죽이는 걸 좋아한다는 성격과 자신은 사냥감을 사냥하는 사냥꾼이라는 심리 경향을 이용한 가유스의 작전에 결국 패배한다. 기기나가 눈에 띠는 미끼
역할로 마구 날뛰며 저격을 피하는 사이 가유스가 철벽을 만들어 도주 루트를 구축, 기기나에게서 가유스로 표적을 옮겨 철벽을 절단, 이때 철벽의 절단면으로 살인광선의 입사각을 예측한
가유스가 화학연성계 제5계위 사브나케로 만든 반사경으로 브리난테의 광선을 날아온 각도 그대로 돌려주면서 안구와 머리가 관통당해 즉사한다. 하지만 작전중 가유스도 몇 발 맞는 바람에
팔다리가 잘리는 등 중상을 입고 진짜로 죽을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