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르노 크루세이드에서 막달라 수도회가 사용하는 대악마용 무기. 후반부에 들어서 복음탄이 자꾸 강한 적들에 의해 씹히자 새롭게 개발된 무기이다. 그 위력은 복음탄의 수배로 이미 복음탄을 강화형 팔로 가볍게 막았던 제나이를 어깨 채로 박살내는 위력을 자랑했다. 쏠 때까지 성능을 몰랐던 로제트도 그 위력에 데꿀멍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그 엄청난 위력에 비해 반동은 터무니없이 적다는 점,그리고 엄밀히 말해 사성문자포는 탄을 발사하는 무기가 아니라 레이저 같은 개념이라 탄을 갈아낀다던가 하는 일련의 행동이 전혀 없다는 점.또한 고출력/저출력모드로 나눠서 사용이 가능하며 저출력 모드는 연사용, 고출력 모드는 파워샷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다.그 외 딱히 제한이 있던것 같지도 않은 등 그야말로 RPG 게임의 전설의 검 같은 느낌의 무기.
뛰어난 성능에 비해 양산되지는 못했는지 극중 로제트 외에는 사용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아이온조차 이 탄환에 떡실신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