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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枝 晶(さいぐさ しょう)
1 소개
리틀 버스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게임판은 카코카와 타카시, 애니판은 하마다 켄지. 캐릭터 디자인은 애니메이션에서 첫 공개. 후술하지만 위의 디자인은 원작의 설명과는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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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구사 하루카와 후타키 카나타의 두 아버지 중 한 명으로 사이구사 쪽 아버지. 호적상으로는 하루카의 아버지로 되어있지만 혈연상으로는 누구 아버지인지 불명이다.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성격 묘사나 과거사, 행적 등에서 차이가 많으므로 따로 서술한다.
2 원작
원작에서는 그야말로 건달 같은 말투에 남을 비웃는 태도가 역력한 양아치 같은 인간으로 나온다. 리키의 말로는 화려한 셔츠를 입고 얼굴에 상처가 있으며 조폭 같은 인상이라고 한다. 소매치기나 날치기를 일상으로 한다고 하며 실제로 작중에서 어떤 할머니의 가방을 가로채다가 리키에게 제지당한 적이 있다. 또한 항상 담배와 술에 절어있어서 담배 냄새와 술 냄새가 진동한다.
과거 사이구사 본가를 습격해서 방화와 살인미수 혐의로 수감되었으며, 그 바람에 하루카의 다른 두 부모와 함께 집안에서 퇴출되었다가 본편 시점에서 겨우 형기가 끝나 출소하였다. 하루카는 쇼가 단순히 집안에 대한 불만으로 사건을 저질렀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사실은 하루카의 어머니를 집안에서 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저지른 것이었다.
하루카는 쇼의 자식으로 되어있어서 가문에서 학대받았기 때문에 쇼를 원망하고 있었지만, 카나타 쪽은 그리 악감정이 없었느지 교류가 있었으며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었다. 처음에 하루카가 리키에게 이끌려서 자신의 출생에 대해 물어보러 왔을 때와 카나타의 도움을 빌어 리키가 물어보러 왔을 때는 제대로 대답을 해주지 않았지만, 한참이 걸려 화해한 자매가 찾아오자 과거 사건의 진상을 알려준다.
마지막에 하루카와 카나타가 가족 앞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약간 떨어진 곳에 서서 기쁜 표정을 지었다.
3 애니메이션
애니에서는 말수도 적고 무기력한 성격으로 나오고,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도 딱히 없고 술 마시는 모습이 나오는 정도다. 이 때문에 애니만 보면 그렇게 나쁜 사람처럼 보이지도 않아서,[1] 하루카의 "난 저런 사람의 자식으로 되어있는 거야."라며 분통을 터뜨리는 대사가 약간 공감하기 힘들어졌을 정도이다. 물론 사춘기 소녀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아버지가 그냥 술에 절어있는 전직 범죄자라는 것을 알게 되면 거부반응을 보이는 건 당연하지만 옷차림도 허름한 차림에 상처 같은 것도 없다.
하루카의 출생이 밝혀지기 전에 리키와 한 번 만났던 것도 생략되고 리키가 카나타와 함께 찾아온 것도 묘사되지 않는다. 그리고 하루카의 어머니가 다른 쪽 남편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둘을 함께 내보내려고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묘사된다. 마지막에 가족끼리 모일 때도 떨어진 곳에 있지 않고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다.
- ↑ 물론 원작에서도 실은 나쁜 사람이 아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