斉藤 愛子
《침략! 오징어 소녀》의 등장인물.
CV - 우시다 히로코/정혜옥.
소개
아이자와 타케루의 담임 선생님으로 3학년 1반을 맡고 있다.
학생들에게 환영받고 있다가 타케루를 따라서 초등학교에 온 오징어 소녀가 나타나면서 자신을 방치하자 오징어 소녀를 도둑 고양이라 생각하면서 적개심을 품는다.
오징어 소녀에게 부외자는 출입금지라면서 오징어 소녀를 쫓아내려고 했다가 아이들이 오징어 소녀를 괴롭히지 말라고 항의하는 바람에 기분이 우울해져서 수업을 해산하겠다며 나간다.
이에 잠깐 동안 오징어 소녀는 아이들의 환심을 사면서 이대로 초등학교를 제압하자고 생각하는 등 기쁨을 맛보지만 교문을 나서려는 순간, 다시 나타나서 학생들을 되찾겠다며 아이스크림을 나눠주어 학생들의 환심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이후 시간이 흘러(무려 단행본 8권 분량이나 잊혀진 사람이 되었다가)가정방문때 다시 오징어 소녀와 마주치고 적개심은 더 커져만 간다. 아이들의 인기는 오징어 소녀쪽이 압도적이라서 안습.
사실 단역으로 끝나는 줄 알았지만 사이토 나기사가 동생이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이로서 출연이 많아질 것이 확정(?)되었다. 사실 단행본 10권 권말에 자주 나올 예정이란 암시는 있었다. 근데, 한 화가 8P 밖에 안 되잖아. 안 될꺼야 아마...나기사의 인류의 적은 듣지도 않지만, 나중에 나의적으로 인정했다. 여기서도 아이들은 오징어 소녀 편만 들어준다. 자매가 세트로 오징어 소녀 때문에 안습한 신세는 못 면할듯.
그런데, 해당 이야기에서 나기사와 3자대면 할때까지 서로가 오징어 소녀에 대해 아는 것을 몰랐다. 서로간에 대화가 무지 부족한 자매인가보다. 아니면 오징어 소녀 정도는 가족내 대화거리도 안된단 말인가?!
어쨌거나 만화에서 성이 같은 인물들은 고확률로 형제자매내지 친척이다는 걸 확인 시켜준 인물로 바다에 현장학습(?)나와서 술먹은 전과(?)가 있다.이봐요 선생, 잘립니다.
근데, 이분으로 인해 오징어 소녀의 번역은 큰일 났다. 아이들이 선생님한테 오징어누나와 친하면 선생님이 더 좋아 질 것이 라고 하자, 오징어 소녀의 호칭을 女에서 少女로 변경했다.정발에서는 뭐라고 해야하지? 娘을 소녀로 번역한 정발판에게 크리티컬을 날렸다.괜찮아 양이라고 하면 될거야. 역시 娘을 번역하긴 애매하다...근데 어차피 2015년에 새로 나온 12권 정식 한글판에서는 女를 녀(여)로 해석해서 그냥 오징어녀라고 부르고 있기 때문에 상관없을듯.
근데 정말로 아동성애자인가 보다 심지어 작화중에는 (사나에가 만든) 오징어소녀 탈을 쓰는 화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