坂巻 快人(さかまき かいと)
진 카마이타치의 밤의 주인공.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
소설가를 지망하고 있으나 어째 소설을 쓰는 족족 잃어버리거나 데이터가 망가지거나 도둑이 드는 등 온갖 사고가 겹쳐 응모조차 못하고 있다. 타인에게 소설을 보이는 것도 민망해하는 성격. 졸업 후에도 계속 소설가 지망을 고집하고 있기에 작중 시점에서는 프리터. 타치바나 쿄카의 동창생으로서, 친구이상 연인미만이라는 미묘한 관계였다. 졸업한 이후로 만나지 못했지만 잊지 못해 그녀를 히로인으로 소설을 쓰거나, 신사에서 쿄카를 생각하며 연을 맺어준다는 붉은 매듭을 진지하게 맺는다거나. ...물론 잃어버렸지만.
초대주인공 토오루와 비슷하게 망상도 많이하고 기본적으로 쿄카의 반응에 일희일비한다. 하지만 은근히 연인 비슷한 분위기 많이났던 야지마 토오루와는 다르게 타치바나 쿄카의 옆에는 이케타니 마사야가 있어서 속앓이 하는 경우가 많다.
미스테리 편에서는 탐정역을 맡으나 분기에 따라서 스파이 투쟁에 휘말려 갑자기 사망전대가 되거나(...), 잃었던 소설을 찾아내거나 한다. 칸바야시 로즈가 손금을 봐준바에 따르면 다른 사람은 보통 한개인 운명선이 10개정도라 운명이 10패턴 정도 되 네가 모르는 사이에 분기한다고 하며 위의 내용들을 예언하기도 한다. 물론 개그.
선배의 뒤를 이어 내가 범인입니다! 라고 개그 치자마자 올리가 없었던 경찰이 들이닥쳐서 갑자기 연행되는 엔딩이 있다. 그외에도 극초반 선택지로 한순간에 지하 갱도에서 노동자로 살다가 죽는 엔딩도 있다. 주인공인지라 험한꼴은 가장 많이 보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