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會葬
장례식의 의식 중 하나이자 국가의 유명인사나 사회에 헌신봉사하였거나 공익에 이바지하다가 순직 또는 사망한 고인을 추모하는 장례의식.
국장(國葬) 다음으로 높은 급이며 가족장(家族葬)과는 달리 사회에 봉사하고 이바지하여 기여를 하게 되었거나 공익에 기여하여 공로를 인정받은 사람을 추모하는 장례의식으로 유족들의 동의 등이 있으면 국장 못지않은 공개 장례형식으로 거행된다.
사회장의 주요 대상은 사회적으로 유명인사나 사회공헌 및 공익에 이바지한 사람 등이며 일부는 언론에까지 공개되는 경우도 있다.
국가에서는 장례에 관여하지 않지만 경우에 따라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한 선에 한정하여 위로금을 지급하거나 공로훈장을 수여한다.
조선 최초로 신간회 회장,조선일보 사장이자 민립대학설립운동을 주도한 월남 이상재 선생께 치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