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스에 등장하는 초병기
생물이 죽는 순간 내뿜는 단말마의 절규를 에너지로 변환하여 발사하는 초병기.
죽음의 공포와 괴로움이란 모든 생명체에 공통된 감정을 사용하는 일종의 사이킥 병기인데 ESP 방어막을 무시하는 사기적인 성능을 보인다[1]. 제물에 쓰이는 생물체의 크기나 숫자에 비해 엄청난 위력을 낸다는것도 사기적[2]
가하가 유적에서 발견한 설계도를 통해 제작, 개량하였다.
이하 맵스 세계관에서 산제물포의 숨겨진 비밀.
가하가 입수한 설계도는 전승족이 산제물포의 존재를 은하에 알리기 위해 기하가 입수하도록 조작 한 것이며 전승족의 목표는 은하전체를 산제물포의 탄환으로 사용하여 전 우주를 지배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가하를 통해서 산제물포의 존재가 알려지게 한 것은 산제물포의 존재를 알게된 은하전체의 생명체가 공포와 절망에 물들어 최고의 탄환이 되길 원한 것이다.
전승족이 은하에 처둔 사이코 바리어인 은하장벽은 산제물포가 완성되기 전에 탄환(은하의 생명체)들이 산제물포의 정체를 알아 채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후반부에서야 이 병기의 진정한 용도가 드러난다. 그것은 바로 전 우주를 파괴 후 에너지화하여 이를 신제 바아가 흡수해 기록을 유지하는 에너지로 쓰기 위해 존재하는것이었다. 은하가 발생하면 일정한 시점까지 은하내의 문명을 기록하고 이후 현실과 시물레이션이 일치한다는 확신이 드는순간에 은하내 문명 전체를 에너지로서 흡수하는 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이 계획이 실행된 이후의 우주에서는 더 많은 에너지 흡수를 위하여 자연스런 은하에 비해 과도할 정도의 문명이 흘러넘치게 되며 이를 위하여 문명을 우주에 퍼트리는 도구로 창조된것이 리프 급 함선이다.
인천의 지역의 옛 명칭이자 지금 인천지역의 하나인 제물포와는 관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