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

럭키짱의 분기별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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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독힘과 지략을 겸비한 거대한 산산케랄프전무도

럭키짱의 등장인물.

일본인으로 일본 학원 폭력계를 주름잡고 있다는 야차단의 리더.

김성모 갤러리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이름이 '산케'하기 때문에.(…) 상쾌를 산케로 바꿔쓰는 것은 근성체의 기본이다. 예를 들자면, "기라긴 밤이 가고 산케한 아침이 왔다." (기나긴 밤이 가고 상쾌한 아침이 왔다.)

한국인을 굉장히 혐오하기 때문에, 마사오가 한국계라는 것을 알고 다굴을 놓아 마사오를 쓰러트린다.

사실은 그 역시 모친중 한 분한국인으로(=혼혈), 어릴적에 자기를 버리고 떠났기 때문에 한국인을 증오하게 된 것.[1] 마사오를 적대하고 지역정복에 나선 것도 결국 자신의 컴플렉스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렇게 심리묘사가 자세한 만화는 아니지만

그 후 야차단을 끌고 지역정복에 나선다. 야차단과 서울,인천,수원연합군의 12:12 전투에서 백기산과 양무도를 쓰러트리는 등 포스를 보여주지만, 결국 무한컨티뉴 전술로 덤벼오는.. 강건마에게 패하고 만다.

그리고 일본에서 자신을 잡으러 온 겐사에게도 패하지만, 겐사가 한국의 강자들과 돌아가면서 싸우던 중 기습을 가해 결국 겐사를 물리친다. 하지만 강건마에게 다시 쓰러진다.

겐사에게 "내 주먹을 16방씩이나 견디다니. 예전에 비해 많이 성장했는걸..."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으로 보면 원래부터 겐사보다 약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부에서도 등장, 미국팀의 리더 랄프와 한바탕 대결을 벌인다. 대결이 지속된 후 의외로 선전을 하자 랄프가 데드 매치를 제안. 한대 씩 주고받는 결투를 벌인다. 3방째 공격에도 쓰러지지않고 근성을 발휘하여 일어나 랄프를 쳐버리자 분노한 랄프가 연속공격을 가해 쓰러져 버린다.

복면을 벗으면 의외로 장발의 미남이다.

꽤나 잘사는 갑부집 아들인듯. 3부에서 산케의 집과 산케의 아버지가 잠깐 나오는데, 가정부가 딸린 호화 저택에서 살고 있다.
  1. 어떻게 보면 모순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인을 매우 혐오하며 마사오를 증오하게 된 계기도 마사오가 한국인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 정작 산케 자신조차 혼혈이었다는걸 생각하면 동족혐오라고 할 수 있겠다. 휘하 야차단은 물론이거니와 럭키짱 등장 인물들중에서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산케 자신과 산케의 아버지 뿐이다. 만일 야차단이 자신들의 리더가 일본인과 한국인의 혼혈인것을 알았게됐다면 적어도 쿠데타가 일어났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