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역사콘텐츠학과

歷史contents學科, Department of Historical Content

1 개요

역사학지식의 컨텐츠화,정보화등을 다루는 학과로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명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부에 설치되어있다.[1] 1972년에 신설된 사회교육학과가 모체이며, 1987년에 사학과로 개편되었다. 이후 2007년, 상명사학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역사콘텐츠학과'로 전환하였다.

2 사학과와의 차이점

기존 순수 역사학과들의 취업률 저하와 사회현실과의 연계성 결여등으로 인해, 2007년에 기존에 존재하던 사학과를 역사콘텐츠학과로 전환했다. 역사콘텐츠학과와 기존의 사학과의 차이점은 무엇보다 미디어학,콘텐츠학을 배운다는 것. 물론 과목선택에 따라 콘텐츠 관련 수업을 피하고 역사학 수업만 들을 수도 있다. 1학년때부터 한문,영문 원서를 해독시킬만큼 수업수준 자체는 일반적인 사학과와 차이가 없다. 참고로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는 역사관련 학과 중에서 취업률이 가장 높은 수준에 달하는 학과이다. 그럭저럭 학교와 교수진들의 혁신에 대한 노력이 성과를 거둔 셈이다.

3 사건,사고?

2013년 겨울에 역사콘텐츠학과 재직교수인 주진오 교수의 베트남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발언으로 인해,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이 당시 한창 시험기간 중이던 상명대 캠퍼스에서 크게 소동을 부린적이 있다. 주진오 교수의 발언이 소란의 명목중 하나였지만, 그보다는 당시 뜨거운 화제였던 2013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사태때 反교학사 교과서의 선봉에 섰던 주진오 교수에 대한 반감으로 인해 더욱 시위가 거세어진 경향이 있다. 이에 대한 학문적 논쟁에 대해서는베트남 전쟁/한국군항목 참조.
  1. 단, 역사콘텐츠학과와 성격이 비슷한 역사문화콘텐츠학과가 대진대, 전주대등에 설치되어 있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