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의 등장 잡몹.
사단법인 스테마오츠의 전투원. '샤치쿠'라는 이름은 일본 기업체의 사원들이 스스로의 처지를 비하하는 말인 '사축'에서 유래했으며 말 그대로 '회사의 가축'이라는 뜻이다. 사단법인 스테마오츠의 평사원으로, 전형적인 전대물의 쫄따구들이다. 완전한 정장 차림에 안경과 파란 머리카락이 그려진 복면을 쓰고 있다. 참고로 정말 직급이 낮은 녀석들은 작업복 차림을 하기도 한다. "노르마!"나 "잔업!"이라고 외치면서 싸운다. 공통의 하얀 가면을 쓰고는 있지만, 코스튬은 각각의 화마다 다르다.
부장인 마르시나에게 마구 휘둘러지고 있기 때문에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며, 싸우는 도중에도 할당량이라거나 잔업등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형적인 샐러리맨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알수있다. 이때문에 Yes! 프리큐어 5의 나이트메어를 연상하게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11화에서는 데류전제국 건설 선언과 함께 평사원 복장을 던져버렸다. 그리고 2기 최후반부에서 스테마오츠 재결성으로 인해 다시 등장한다.. 그외의 자료가 없는것을 보면 딱히 인상적인 활약을 한것은 아닌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