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워크래프트 3 유즈맵 CHAOS의 센티널 일반 영웅.
1 기본 정보
민첩영웅으로 사정거리는 근접, 기본 공격속도는 1.5초, 기본 이동속도는 330이다.
레벨업시 능력치 상승은 힘 2 / 민첩 2.5 / 지능 1.5
초기 능력치는 체력 650 / 마력 325 / 공격력 53-59 / 방어력 4 / 힘 18 / 민첩 22 /
지능 15
2 기술 정보
2.1 끌어 오기
스톰볼트 기반, 멀리 있는 유닛을 자신의 앞으로 끌어옴. 채널링 스킬을 끊을 수 있음. 마법 이뮨인 상대에게도 사용 가능하나 적군이 이뮨 상태일 경우 0.2초 스턴만 입히고 끌어올 수는 없음. 저격 상태의 제르딘은 끌어오지 못함. 아군또한 끌어올 수 있다. 미사일 속도 1200
- 1레벨 - 0.2초간 스턴을 걸면서 대상을 자신의 앞으로 끌어오고 적일 경우 100의 피해도 입힌다. 사정거리 450 마나 80 쿨다운 22초
- 2레벨 - 0.2초간 스턴을 걸면서 대상을 자신의 앞으로 끌어오고 적일 경우 200의 피해도 입힌다. 사정거리 550 마나 100 쿨다운 17초
- 3레벨 - 0.2초간 스턴을 걸면서 대상을 자신의 앞으로 끌어오고 적일 경우 300의 피해도 입힌다. 사정거리 650 마나 120 쿨다운 12초
효과는 강력하지만 스킬시전 속도가 너무 느린데다가 한 번 당하면 알게되는 막강한 위력 때문에 눈 앞에 보이는 언데드를 향해 막무가내로 쓰면 생초보가 아닌이상 아무도 맞아주지 않는 스킬. 어떻게든 적이 볼 수 없는 사각에서 쓰거나 투창을 이용해서 독을 묻히기 등등으로 안티사용을 끌어낸 다음 써야한다.
아군에게도 사용이 가능한 특징으로 인해 불리한 한타나 언데드의 낚시에서 몰살이나 허무하게 끊길 위험에 처한 영웅을 구출하여 언데드에겐 짜증나는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 불리한데 합류가 늦어서 아군대열의 뒤에 위치해야 하는 경우라면 적을 끌어오기보다 아군을 구출해서 언데드의 스킬점사를 꼬이게 하는것을 생각해보자. 특히 브로켄이나 니바스의 결계에 완벽히 걸린 위기상황일때 더욱 빛난다.
2.2 투척
메타몰포시스 기반, 일정 시간 동안 원거리, 마법 타입의 공격을 함. 때문에 마법 이뮨 상태의 적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 1레벨 - 8초 동안 사정거리 350의 원거리 형태의 공격 형태로 바뀜. 이뮨 상태의 적을 공격하지 못함. 마나 60 쿨다운 40초
- 2레벨 - 8초 동안 사정거리 425의 원거리 형태의 공격 형태로 바뀜. 이뮨 상태의 적을 공격하지 못함. 마나 40 쿨다운 35초
- 3레벨 - 8초 동안 사정거리 500의 원거리 형태의 공격 형태로 바뀜. 이뮨 상태의 적을 공격하지 못함. 마나 20 쿨다운 30초
일단 가까이 다가가서 독을 묻혀야 무언가를 해볼 수 있는 샤카잔에게 끌어오기 보다 더 중요한 스킬. 데미지 증가도 없는데 안티에 막히는 평타가 무슨 소용이냐고? 명심하자, 샤카-잔은 독을 이용한 딜러가 아니라 독을 묻혀놓고 상대를 곤란하게 만드는 게릴라 전문가이다. 사정거리에 들어온 언데영웅은 부엉이 + 이속조합이나 구르르, 일리단같이 자체 이속강화 스킬이 없는이상 디스펠이 안 되는 이속저하 메즈 or 안티를 먹었다가는 날아오는 디스펠 + 끌어오기에 걸리기라는 골치아픈 이지선다에 걸리게 된다. 레오닉, 뮤턴트등등 근접하면 샤카잔이 손해인 언데드를 큰 피해없이 농락할 수 있는 원천이며 세티어나 늑인, 킹죠같이 혼자서는 건드리면 안 되는 언데드에게 선제공격을 날려 안티나 아바타 사용을 강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2.3 샤카 부족의 늑대
샤카-잔과 함께 하는 늑대 소환. 늑대는 샤카-잔의 피해를 15%만큼 대신 받아 줌. 스킬을 배울 시 공생 스킬이 활성화.
- 1레벨 - 스킬을 배울 시 샤카 부족의 늑대가 바로 소환됨. 공생 스킬 활성화.
2.3.1 샤카 부족의 늑대의 스탯
레벨 4의 소환물로 인공지능으로 움직인다.
체력 800 공격력 34-37 방어력 2(중형) 공격 속도 1.35
이동속도 400 체력회복 5(항상)
샤카-잔의 레벨이 오를 때마다 공격력 5, 공격 속도 8%, 방어 1, 체력 75 상승
늑대 주변 250 범위 내에 있는 유닛에게 공격을 당할 때 마다 마법이뮨을 무시하는 32의 마법 데미지를 공격한 유닛에게 입히며(아카샤의 유혹의가시 기능과 유사함), 공격시 5초간 초당 19 독 피해를 입히는 능력과 샤카-잔의 피해를 15%만큼 대신해 주는 능력이 있으며(사용자가 직접 조종하는 것도 가능) 샤카-잔의 레벨이 일정량 증가할 때마다 늑대에게 마법 방어력이 추가.
늑대가 사망할 경우 죽인 영웅에게는 (샤카-잔의 레벨 x 25) + 50 만큼의 경험치와 50의 금이 주어지며, 늑대는 45초 후에 부활.
- 리지스턴트 스킨(패시브) - 적군의 마법이 지속되는 시간을 영웅과 동일하게 만들어 주며 둠/디바우어/트랜스뮤트/참 등에 대한 면역력 제공
- 치명타(패시브) - 10% 확률로 1.8배의 피해를 입힘
- 리인카네이션(패시브) - 사망할 시 45초 후 자동으로 부활하여 샤카-잔에게 이동
- 습격 - 늑대를 지정한 장소로 이동. 달빛베기처럼 트리거를 이용한 이동이므로 마법, 스킬 흡수 불가. 이동 지점에 잠자고 있거나 하이드한 중립크립이 있을 경우 잠에서 깨어남
- 마법 데미지 감소(패시브) - 유닛에게 가해지는 마법 데미지 감소. 스킬창에 표시되지 않음. 감소량은 레벨당 5/10/15%. 샤카-잔이 10레벨, 15레벨이 되었을 때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올라감.
- 인베넘드 웨폰(패시브) - 공격시 5초간 초당 19의 독 데미지를 입힘. 스킬창에 표시되지 않음
- 늑대 피격 데미지(패시브) - 늑대 주변 250 범위 안에 있는 유닛에게 공격을 당할 때마다 마법이뮨을 무시하는 32의 마법 데미지를 공격한 유닛에게 입힘. 스킬창에 표시되지 않음
한때 늑대 혼자서 언데 크립영웅 하나정도는 우습게 제압할 수 있는 사기 소환수였지만 연이은 너프로 인해 맞으면 아프긴 한데 생각보다 잘 죽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극초반에 실수로 늑대를 죽이게 되면 샤카잔의 운영에 막대한 차질을 빚게 되니 조심하자.
후반가면 데미지감소 10퍼센트 달린 방어구 취급을 당하긴 하지만 언덕정찰은 대단히 요긴하다.
2.3.2 공생
샤카-잔의 마나를 125 소모하여 늑대의 체력을 250만큼 회복. 샤카-잔이 레벨업을 할 때마다 레벨 1당 15씩의 추가 회복량이 주어짐. 최대 회복량 550.
2.4 샤카 부족의 맹독
샤카-잔의 공격에 독 데미지를 추가. 거미 여왕의 팔찌, 자객환영검의 독 데미지와 중복 불가. 아군 다른 영웅들이 저 아이템들을 사용하여 같은 적군을 공격할 경우 독데미지가 중첩되어 들어감. 오브류 아이템(번개의 검, 둔화의 검)을 사용할 경우에 평소에는 독데미지가 정상적으로 들어가지만 번개와 슬로우 효과가 발동되는 순간에는 독데미지 없이 공격. 피의 갑옷은 100%확률이기 때문에 독데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으며, 흡혈 조합은 100%확률이지만 독데미지가 정상적으로 들어감. 첫 공격 후 독이 들어가면, 이후 공격할때마다 독데미지의 초기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며 지속 시간만 초기화. 지상 생명체 유닛에게만 적용되며 마법 면역을 무시.
- 1레벨 - 독으로 초당 40의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20% 감소시킨다. 지속시간 10초. 요구레벨 5
- 2레벨 - 독으로 초당 60의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25% 감소시킨다. 지속시간 11초. 요구레벨 10
- 3레벨 - 독으로 초당 80의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30% 감소시킨다. 지속시간 12초 . 요구레벨 15
독 자체의 성능은 강력하며 특히 종합 마법책의 슬로우와 함께 하면 부엉이나 자체 이속강화 스킬이 없는이상 걸린 적을 샌드백으로 만들 수 있지만, 이 스킬은 샤카잔을 적혈귀같은 근접딜러로 만들어주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독 묻힌다고 언데드 영웅의 전투력이 확 깎이거나 스킬을 못쓰게 되는 것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빈사상태가 아닌 적에게 아무 생각없이 어택땅 찍는것은 나 죽여주시오 하면서 조르는 것이나 다름없는 어리석은 짓이 될 수 있다. 일단 독을 맞추고 뒤로 살짝 물러난 다음 적의 위치를 생각해서 빠질지, 아군의 합류를 위해 물고 늘어질지 생각하는 것이 샤카잔 플레이의 핵심이다.
걸려도 이속을 제외한 나머지 능력에는 아무런 감소가 없다는것 때문에 아군이 불리하거나 언데드가 본진에 테러스킬들을 퍼붓게 되는 상황에서는 샤카잔을 잉여로 만드는 주범.
3 성능 및 평가
아니 샤카잔이 기재된 게 없다니!
일반캐릭에서 히든으로 격상됐다가 다시 내려온 영웅. 히든으로 올라가기전 샤카잔은 공방 학살러 였다. 종합 마법서와 궁극기인 독슬로우의 시너지로 당시에는 우물포탈도 없었기에 포탈킬도 자주 보였으며 가장 문제였던 뎀크로스는 인스턴트(즉시시전)였다. 이때 수준은 제대로된 비방과 공방이 대부분이었고 제대로된 라인견제 개념은 커녕 크립에 대한 개념마저 희박했기에 다가오는걸 알고도 막는게 불가능한 영웅이었다. 초반에는 다소 힘이드나 인스턴트 뎀크로스와 본래 탱커였기 때문에 탑이든 센터든 버틸수 있었고 역관광도 가능했다. 초반을 넘기고 6렙부터는 그냥 걸어와서 영웅 모가지를 잡아 뽑는데 아무도 막을수가 없었기에 20킬 이상이 흔한 영웅중 하나였다. 결국 큰언니(이레아)가 내려오면서 샤카잔이 히든으로 올라갔다. C버전에서 리키안과 함께 히든에서 내려왔으며 둘다 뭍힌 것까지 똑같다. 히든시절에도 강력한 끌어오기 외에는 봐 줄 것 없는 영웅이었다. 애초에 히든올라갈 때 기존 일반영웅에서 수치만 조금 올려서 보냈으니. 그렇게 처음 내려온 C버전에서는 니피급의 지뢰가 되어 랜덤나엘의 패배를 책임지는 눈물의 영웅이 되었으나 그것은 D버전의 추진력을 위한 잠시동안의 웅크림일 뿐이었다.
D버전 들어 성장형소환수라는 사상초유의 스킬을 들고 나와서 안습캐는 커녕 주전으로 격상되었다. 늑대의 경우 어지간한 지능영웅은 동렙에 1:1로 이기는 화력을 보유하였으며 체력이나 방어력또한 적지 않은 수준에 마법방어력까지 높다. 그렇기 때문에 샤카잔은 방어중심의 아이템을 착용하면서도 늑대와 독으로 남들수준의 뎀딜을 수행할 수 있어 오랜만에 나엘판타지아소리를 꺼내게 되었다.
동반수 늑대가 생기면서 샤카잔은 라인운영에서 립먹는 영웅으로 바뀌었으며, 언데드는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일단 6시의 23렙 크립은 언데드영웅의 식사터였는데 샤카잔이 대놓고 올라와 언데드영웅을 쫒아내버리는 당황스런 일이 생겼다. 그 전까지의 모든 나엘립코스는 12시 23립을 먹던가, 1렙크립 좀 먹고 상점립 먹고 4,5립을 가는 게 일상적이었는데.... 샤카잔은 이런 걸 혼자서 깨버림으로서 언데드에게 위기감을 조성했다. 덕분에 언데드 립캐들은 립못먹음+립쌈해도 질까봐 피함->샤카잔5렙달성->망ㅋ의 테크를 타게 된다. 또한 지능캐릭들의 이속이 근접캐보다 떨어지는 시스템이 생긴 이후라서 지능캐들은 샤카잔에게 따라잡히기 일수였으며 악동은 독 한번 발리면 사경을 해메는 영웅인지라 몸을 늘 사려야 했다.
결과적으로 사기캐소리가 매번 나왔으며 하향을 듬뿍 먹은 E버전기준으로도 무난하게 셀렉되는 영웅이 됐다. 오오 트럴남캐 오오
ps. 아이템은 정석은 없다고 생각하고, 게임 할때마다 상황에 따라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따로 기재하지 않습니다. 이에 다른 분들의 양해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