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wave Network
닥터후에 나오는 통신망.
해리엇 존스가 개발을 추진하고, 미스터 코퍼 재단에서 개발해낸 네트워크로, 지각력이 있는 소프트웨어라서 원하는 사람, 특히 닥터와 연결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라도 찾아낼 수 있고 주파수를 추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후 캡틴 잭 하크니스의 아이디어로 카디프 밑의 시간단층 에너지를 모두 끌어모아 휴대폰의 신호를 증폭, 송출하여 닥터를 호출하는 데에 쓰였다.
이로 인해 해리엇 존스의 위치가 노출되지만 해리엇 존스는 거기에 개의치않았고 토치우드 3 본부의 단층 조정 장치로 단층동력을 활성화시킨 다음 전국의 전화망에 연결시켜 서브웨이브 네트워크의 가동률을 최대로 올려서 미스터 스미스가 닥터에게 전화를 걸게 한다. 이후 달렉에게 위치가 노출되면서 해리엇 존스는 결국 사망하고 서브웨이브 네트워크의 통제권은 토치우드 3에 이양된다.
여담이지만, 이 네트워크가 사용된 건 닥터후 뉴 시즌 4 에피소드 12 "지구를 도난 당한 날(The Stolen Earth)"이 다인데, 토치우드 3 멤버들이나 마사 존스, 사라 제인 스미스는 해리엇 존스에게 설명을 들었으니 그렇다치더라도 이 네트워크의 주파수를 처음 감지했을 때 달렉도 "서브웨이브 주파수다!"라고 말하고, 닥터 역시 타디스에 서브웨이브 네트워크가 연결되자 "이거 서브웨이브 네트워크 같은데?"라고 말한다. 이 네트워크가 서브웨이브라는 걸 달렉이랑 닥터는 어떻게 알았을까.(...)[1]
해리엇 존스가 죽은 이후 통제권이 토치우드 3으로 이양되었지만, 토치우드 시즌 3 "Children of Earth"의 456 사건 1-2일째 날에 토치우드 3 본부가 영국 정부에 의해 폭파당한 지금도 사용이 가능할지는 불명.- ↑ 아마도 서브웨이브가 네트워크의 이름이 아닌 네트워크의 종류인 듯 하다. 닥터가 정확하게 한 말은 "Some kind of Subwave network"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