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국의 수도, 서울을 부르는 발음이다.
서우얼(首尔, Shǒu'ěr)이라고 읽기 전에는 한청(漢城, Hánchéng)으로 읽었다.
서우얼은 서울을 중국식 발음으로 표기한 것인데 한자 그대로 읽으면 한국어로는 '수어'라고 읽는다.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는 서울이 한자어가 아닌 고유어이기 때문.
예전에 한청이라고 읽었던 이유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서울은 한자어가 아니고 그렇기에 예전부터 썼던 한성을 중국식으로 읽은 것이다.
그러나 한자어부터 한나라 할 때의 한이고, 이제 한성이라고 부르지도 않으니 바뀌게 되었다.
서우얼이라는 이름은 중국에서 바꾼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이제 한청이라고 불리기 싫으니 이렇게 중국식 발음표기를 중국에 보냈고 수락되어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