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재난본부


1 개요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서울特別市 消防災難本部, Seoul Metropolitan Fire & Disaster Headquarters)는 서울특별시 내에서 화재나 구조, 구급 상황이 발생하면 사람들을 구하러 출동하는 기관이다. 청사 위치는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26길 52. 남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99%의 소방관들은 지방소방공무원이다. 서울소방도 마찬가지로 현재 모든 소방공무원의 임명권자는 서울시장인 박원순이다. 그러나 법에 의하여 2명의 예외가 있는데 서울소방본부장 및 서울소방학교장은 중앙소방본부장이 대통령에게 위임을 받아 임명한다. 소방재난본부는 서울2부시장 밑에 속한 조직이므로 본부장은 서울시장의 지시를 따라야하고 소방청장의 말도 들어야한다. 이상한 구조가 아닐 수 없다. 이래서 소방공무원을 국가직하자는 말이 나오는것이다.

현재 서울소방공무원의 수는 약 7,000명으로 다른 시도에 비해 인력사정이 좋은편이다. 3교대 근무 비율도 80프로 정도되고 곧 100프로 완료할 것이다. 지방 소방관들은 한사람이 펌프차도 몰고 탱크차 탑승하고, 서무업무보고 다하는 반면 서울소방은 센터에서도 사무분장 개념이 꽤 뚜렷한 편이다. 바꿔 말해 개인주의가 잘 발달되어 있고, 나쁘게 말하면 정이없다.

서울소방에 대한 자세한 것은서울소방행정백서를 보면된다. 전국 소방본부 중 최초로 특수구조단을 보유하게 된 곳이다. 원래는 특수구조대 였으나, 항공대와 수난구조대 등을 합하여 통합된 특수구조단으로 새로 발족.

그러나 서울에 있는 119안전센터장의 계급이 소방위인 곳이 80%나[1]되어 2015 국정감사 때 신나게 까였다.[2]

하지만 사실 소방경이 119안전센터장을 한것이 몇년 되지 않았다. 근속승진이 생긴 이후부터 계급별 근무년수만 맞추면 승진하다 보니 인사적체 현상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 소방위까지는 정원에 상관없이 무조건 승진할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이후 소방경부터는 소방경 정원이 정해져 있기에 모든 센터장을 소방경으로 보직할수없었던것.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수밖에 없거나 소방서에 근무중인 소방경을 소방위와 교환배치 하는 방법뿐이 없다. 실제로 20대 중반에 소방에 입문하여 별다른 사고없이 시험승진을하지 않고 시간만 보내도 빠르면 30후반 늦어도 40중반에는 소방위를 달수있다. 이로인해 현재 센터장은 소방경 1명이지만 부센터장 휘하 팀원에 소방위가 배치되있는 경우가 매우 흔하게 됬다(예를들어 1팀 근무인원이 센터장 제외 6명이면 소방위 2명 소방장2명 소방교1명 소방사1명 이런식, 직할이라면 소방위 4명,소방장4명,소방교3명,소방사3명 이런식) 급격한 인력충원으로 인해 역피라미드 상태가되어가고 있다.

2 같이 보기

3 바깥 고리

  1. 119안전센터장 계급이 소방위인 비율은 전남(26%)·경남(34%)·전북(36%)·인천(57%)·충남(65%)·경북(72%)·서울(80%)고, 나머지 지역은 전부 소방경이 센터장이다.
  2. 대개 119안전센터에 소방위가 10여 명 있는데 그 중에 한 명이 안전센터장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