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우(군인)


1989년 8월 13일 ~ 2010년 11월 23일

1989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문성중학교를 졸업하고[1] 단국대 법학과 08학번으로 입학했다.[2] 2009년에 대한민국 해병대에 입대하여 병장으로 복무 중에 연평도 포격 사태로 전사하였다. 포격 당일에 최주호 병장[3]과 말년휴가를 가기 위해 부두에서 배를 기다리던 중 포격이 발생하자 휴가 인솔 부사관의 복귀명령에 따라 차량을 타고 이동 중에 다른 동료 2명과 차에서 내려서 인근 방공호로 대피하여 몸을 피하려고 하다가 방공호를 300여m 가량 앞두고 인근에서 터진 포탄 파편에 맞아 숨졌다. 1계급 추서되어 최종계급 해병하사.
  1. 2015년 문성중학교에서 그를 기리기 위한 흉상을 설치했다
  2. 단국대에는 그를 기리기 위해 서정우 강의실을 설치했다.
  3. 그도 포탄이 등을 뚫고 들어가 신장을 적출했다. 소장도 절제했고 십이지장과 위에 구멍이 나 봉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