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우타에 등장하는 용어. 벌레가 숙주의 꿈을 다 먹게 되면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벌레가 숙주의 명령을 듣지않고 폭주, 동시에 변이 및 성장하여 강력한 힘을 얻게된다. 대신 숙주인 충빙은 벌레를 제거하지 않는 이상 벌레에게 기력을 전부 빼앗겨 100% 목숨을 잃는다.
단, 사망하기전에 벌레를 죽이면 사망은 하지 않고, 그대로 누락자가 된다. 그 이외에도 성충화가 끝나기전에 숙주를 죽이는 방법도 있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단, 성충화가 끝나면 숙주를 죽이더라도 효과가 없음.
일반적으로 충빙들이 가장 기피하는 결말이자 특환이 가장 경계하는 사태. 그러나 이들의 존재는 공식적으로 없는 것으로 되어있고, 충빙들도 자신들이 충빙이라는 사실을 숨기며 활동하기에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성충화의 경우 벌레가 폭주하며 날뛰게 되므로 단순히 충빙의 존재유무를 떠나 대형참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
낮은 랭크의 벌레조차, 1호, 2호지정에 맞먹는 힘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특환은 폭주할 가능성이 있는 충빙은 무조건 제거대상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