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세이야 초반에 잠깐 나온 아이템.
성투사들이 가지고 다니는 카드로 자신이 쓰러뜨린 적을 표시할 때 쓴다... 라고 하는데 실제로 나온 건 페가수스와 시그너스의 카드밖에 없다. 다른놈들은 있는건지 없는건지도 불명이고 이후로 단 한번도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잊혀진 설정인 듯.
실버세인트 크로우 쟈미안과 싸울 때 카드를 던져서 까마귀를 맞추는 데 쓰이기도 했지만 그거 외에는 어떠한 역할도 없고 다시는 나오지 않는다.
여담으로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에서 등장인물들을 모티브로 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 나온다고 한다. 오메가의 설정은 게임 등의 플레이 가능한 미디어 믹스를 고려한 구조이기 때문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