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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世の果てでまた夢が語られる。
이 세계의 끝에서 다시 꿈을 이야기해.
少女の名は セクサリス。
기억[1]의 이름은 세크사리스.
1 개요
소녀병 앨범에서 등장 또는 나레이션 역할을 맡는 존재.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위전 세크사리스에서 처음 등장하며, 이후의 앨범에서도 등장하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과정을 노래가 이어지는 중간중간에 요약 제시하거나 향후의 전개를 암시하고 자신의 감상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등장 앨범
2 정체
소녀병 세계관의 창조신. 위전 세크사리스의 1번 트랙인 星謡の詩人(성요의 시인)에 의하면 "이 세상의 끝에서 꿈을 이야기하는 존재"로, 멸망한 별들의 기억이 모여 사람의 형태를 이루어 태어나는 가상적인 영혼이다.
태어난 그녀는 다시 잠들고, 멸망한 별들의 기억을 토대로 꿈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한다. 그리고 세크사리스가 창조한 세계는 세크사리스의 멸망의 기억을 토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반드시 멸망할 수 밖에 없는 확정된 세계이며, 이렇게 꿈의 세계가 멸망하면 세크사리스는 그 재생된 기억으로 자신을 재구성하여 자신=기억의 존재의의를 찾으려 한다.[2] 이후 앨범에서 수 차례 멸망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도 잠들어버린 세크사리스가 희망과 절망, 시작과 끝의 상전이 속에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의 일환인 것.
이외에 작중 인물들[3]에게도 인지되는 모양. 다만 이 경우 인격체로서의 세크사리스를 말하는 것인지 단순히 세계의 이름이자 세상을 운용하는 '질서' 개념으로서의 세크사리스를 말하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여담으로 잔향 레기온의 10번 트랙에서 후훗거리는 것이나 라이브 콘서트에서 사와시로 미유키가 낭독한 그녀의 암시로 볼 때, 그다지 성격이 좋아보이진 않는다.